"50대 상위 0.1% 몸" 차인표, 3개월만 10kg 감량→보디 프로필 완성(불꽃미남)[어제TV]

이하나 2021. 6. 25. 05:0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차인표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100일간 몸을 만들어 미국에 있는 친구와 잡지 표지 모델이라는 목표를 이뤘다.

6월 24일 방송된 tvN STORY ‘불꽃미남’에서는 차인표의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한 지난 3개월의 여정이 공개 됐다.

차인표는 지난해 헬스클럽을 오픈하자마자 코로나19가 터진데다, 본인까지 감염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낸 친구 김광수 씨의 사연을 소개하며 친구가 버킷리스트로 꼽았던 ‘머슬 매거진 커버 모델’에 함께 도전했다.

목 디스크, 무릎 왼쪽 연골 부상, 허리 디스크까지 운동이 힘들었던 차인표는 재활을 병행하며 지난 100일간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재활&근력 90분, 유산소 90분씩 매일 약 5시간 동안 운동을 한 것은 물론 밀가루 금식 등 철저하게 식단도 지켰다. 그 결과 몸무게는 10kg가 빠졌고, 체지방률도 9.3%까지 내려갔다. 김광수 씨 역시 체지방률 8.6%로 50대 남성 평균 23~25%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치를 만들었다.

임윤차 코치는 차인표의 몸에 대한민국 50대 상위 0.1% 수준이라고 밝히며 “등이 ‘등의 신’처럼 좋아졌다. 그리고 어깨를 코코넛만큼은 아니어도 사과 정도는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형님이 너무 잘 따라줬다”고 만족했다.

촬영이 시작되고 차인표가 상의를 탈의하자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감탄이 쏟아졌다. 차인표는 피나는 노력 끝에 100일 전과 극명하게 달라진 변화를 자랑했다. 차인표는 한국에서, 김광수 씨는 미국 촬영팀과 동시에 촬영을 진행 했고 곧바로 두 사람이 한 자리에 있는 것처럼 합성해 사진을 완성했다.

버킷리스트를 이루고 차인표는 김광수 씨에게 화상 통화로 “너의 제안 덕분에 밋밋하게 지나갈 수 있었던 55살 나의 봄날이 동화처럼 설렘으로 가득 찬 도전의 시간으로 됐다. 나와 같은 꿈을 꾸어주고 긍정 에너지를 불어 넣어준 네가 내 친구라는게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오늘 너와 내가 찍는 우리의 꿈이 많은 사람들에게 ‘저들이 할 수 있으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또 다른 꿈으로 오랫동안 남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 쉬지 말고 꿈꾸고 도전하자”라고 진심을 전했다.

김광수 씨는 차인표의 편지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묵묵히 친구의 모습을 바라보던 차인표는 “친구는 묵묵히 옆에서 지켜봐 주는 사람이다. 관객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무대에 있는 배우가 연극을 끝까지 끝마치듯이 친구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후 임 코치는 차인표가 도전을 멈추지 않고 해외 머슬 대회까지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도 송악산과 바다 풍경이 한 눈에 보이는 언덕에서 캠핑을 시작한 윤도현은 친한 동생 곽도원을 초대했다. 윤도현은 “도원이는 만나면 편하고 이야기가 잘 통한다. 도원이가 가진 솔직함도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윤도현은 주방 시설, 냉장고, 세면 시설까지 갖춘 캠핑카를 소개했고, 곽도원은 “즐거운 음악만 나오겠다. 이건 자랑해도 된다”고 부러워했다.

윤도현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들고 나타나자 곽도원은 크게 감동했다. 이어 윤도현은 직접 만든 음식까지 대접했고, 곽도원의 요청에 ‘사랑했나봐’를 불러줬다. 윤도현은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음악이라고 답하며 “음악을 안 했으면 지금까지 정상적으로 살 수 없었을 것 같다음악 때문에 절제력도 생겼고 내 인생을 잘 가꿔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곽도원은 반려견 몽이가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다고 밝히며 심장사상충, 췌장염, 살인진드기 감염 등으로 죽을뻔했던 옆집 개 몽이를 보살피다 진짜 가족이 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곽도원을 위해 ‘가을 우체국 앞에서’, ‘잊을게’를 열창했고, 곽도원과 윤도현은 배우와 가수라는 직업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우정을 나눴다. 곽도원은 노래 요청에 지아의 ‘술 한 잔 해요’를 열창했다. 노래 속 주인공의 마음에 몰입해 노래를 부른 곽도원은 “나를 꿈틀대게 하는 건 사랑이라는 단어 같다”라며 자신의 옛 사랑을 떠올렸다.

윤도현이 떠오르는 어떤 사람에 대한 마음이 어떠냐고 묻자, 곽도원은 “미안해서 고통스럽다. 너무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주지 못한게 너무 많아서 지나고 나니까 멍청하고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놈이 그때 못해준게 미안하다. 그래서 후회하는 거다”고 털어놨다.

둘째 날 혼자 캠핑카에서 일어난 윤도현은 간단히 세면과 식사를 마친 후 바다를 보며 건반, 노트북, 마이크 등을 펼치고 야외 작업실을 만들었다. 이후 윤도현은 터키 호수와 제주도에서 받은 영감을 받은 노래 ‘고요’를 완성해 공유했다. (사진=tvN STORY '불꽃미남'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