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도 괜찮아! 크리스마스 배달 음식 베스트 4!

한 해의 스트레스를 날려요! 마라지존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마라탕도 집으로 배달이 돼요! 그것도 딱 한 그릇에 담겨서 1인용으로요. <마라지존>의 마라탕은 스트레스가 날아갈 듯한 제대로 된 매운맛에 먹기 좋게 모든 재료가 잘 다듬어져 있고, 넉넉한 양까지 나무랄 데가 없다고 해요. 마라탕 하나를 시키고 팥춘권이나 마라 새콤 만두를 곁들여서 과하지 않게 식탁을 차려도 좋고 꿔바로우까지 시켜서 넉넉하게 먹어도 좋겠어요.


정갈하게 담은 한상차림! 게방식당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게방식당> 역시 배달로 맛볼 수 있어요! 25년간 간장 게장을 만든 부모님의 가게가 문을 닫는 것이 아쉬워서 10년 넘게 패션 마케터로 일했던 아들이 회사를 그만두고 젊은 감각으로 해석해 선보인 식당이죠.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즐기면서 먹는 게장도 훌륭하지만, 매장에서의 정갈한 그 식사를 그대로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 또 새롭겠죠?


혼자 차리는 크리스마스 파티 디너! 퀸즈파크


배달되는 파스타 맛이란 역시나 실망하기 십상이죠. 하지만 퀸즈파크에서는 달라요! 해산물이 가득 올려진 토마토 파스타부터 봉골레, 명란을 넣은 오일 파스타까지. 매장에서 먹는 것 같은 착각이 들 만큼 깔끔하게 담겨 있는 포장 상태에 식전 빵까지. 완벽하게 배달돼요. 한 사람을 위해 샐러드부터 파스타, 음료까지 골고루 들어 있는 세트 메뉴도 있으니까 뭘 시켜도 성공할 거예요.


지친 몸을 위한 그린 푸드! 썬더버드


연이은 송년회의 기름진 음식에 지쳤다면, <썬더버드>에서 시킨 가볍고 건강한 음식으로 몸을 챙겨보세요. 트러플 향이 나는 호박 고구마 수프로 지친 속을 달래고 슈퍼푸드가 가득한 샐러드로 영양을 보충해보세요. 거기에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흑미와 퀴노아로 지은 밥에 닭 다리살이 통째로 올려져 있는 태국식 카레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다면 한 끼를 챙겨 먹은 스스로가 기특해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