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이혼 소식 전한 그녀
조회수 2021. 3. 18. 09:30 수정
‘LA아리랑’, ‘순수의 시대’, ‘여왕의 교실’, ‘미스티’ 등 드라마에서 꾸준히 조연으로 활동중인 배우 이아현의 세 번째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1994년 데뷔한 그녀는 1997년 결혼 후 3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자처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그러던 중 2006년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5년 후 이혼했다. 두 번째 결혼 생활 중 두 딸을 입양했던 그녀는 이혼 후에도 양육을 이어갔고 남편과 이혼 소송까지 진행되며 힘든 심경을 방송에서 털어놓기도 했다.
입양한 두 딸에 대해 그녀는 “제일 좋은 피난처이다. 내가 가장 지치고 힘들 때 함께 있어준 소중한 존재”라고 이야기하며 방송을 통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7년에서 2018년 사이 그녀는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정확한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2018년 방송을 통해 남편과 두 딸을 공개했다. 그녀는 당시 남편에 대해 아이들을 잘 챙기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최근 소속사를 통해 세 번째 남편과도 파경을 맞은 사실이 전해졌다.
이아현의 소속사 측은 이혼 사실을 인정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확인 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그녀는 두 딸과 함께한 사진으로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대중들은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조용한 응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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