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도 날 몰라봐".. 얼굴 지적에 9번 성형한 베트남 청년

김명진 기자 2021. 3. 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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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외모 지적을 받고 성형 수술을 받은 20대 베트남 남성이 과거 사진을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공개한 것이 화제라고 영국 데일리스타가 지난 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지난달 베트남 호찌민 시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도 쿠엔이 틱톡에 올린 사진. 왼쪽이 자신이 성형하기 전 모습이라고 한다. /틱톡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 시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도 쿠엔(26)은 지난달 16일 틱톡에 “누구나 다 감사하게도 나를 버려두고 나를 다시 찾을 수 있게 해 줘”라는 글과 함께 과거 사진을 올렸다.

데일리스타는 쿠엔이 9차례 성형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코와 턱, 입술 등을 성형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4억 동(약 2000만원)이었다고 한다. 저축한 돈으로 이를 지불했다고 한다.

이 매체는 쿠엔이 면접관에게 외모로 핀잔을 받는 일이 있고 난 뒤, 성형을 결심했다고 주장한다고 했다. 쿠엔은 “성형한 뒤 부모도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며 “성형수술을 받은 것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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