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021 모하비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 모하비는 차선 변경이 지원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Ⅱ가 기아차 최초로 적용됐으며, 후석 승객 알림,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이 기본화 됐다. 트레일러 히치 커스터마이징 품목이 추가됐다. 가격은 4869만원부터다.
2021 모하비의 트림별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 플래티넘 4869만원, 마스터즈 5286만원, 그래비티 5694만원이다.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Ⅱ가 기아차 최초로 적용됐다.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시 차로 변경을 돕는다.
20km/h 이하의 정체 상황에서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한다.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속도를 조절해주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운전자 주행 성향을 반영하는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됐다.
2021 모하비에는 신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아차 최초로 적용됐다. 기존 8.5인치에서 10인치로 크기가 확대됐다. 도로 곡률과 차로 변경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더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단독 선택 품목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편의 사양도 강화됐다.
후석 승객 알림과 스마트폰 무선충전이 기본 탑재됐다. 마스터즈 트림에는 운전자 체형에 맞춰 시트포지션을 자동 설정해주는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오르간 타입 가속 페달, 1열 도어 차음 글라스, 강화된 유로6 RDE STEP2를 충족시킨 엔진이 제공된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