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남' 웃픈 방송사고, 생방송 속옷 노출→0.00065% 확률 뚫은 복권 조작 의혹(종합)


[뉴스엔 서지현 기자]
수습조차 어려운 방송 사고들이 눈길을 끈다.
4월 17일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이하 차달남)에서는 '시선 강탈! 세계의 웃픈 방송사고'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12위는 2016년 5월 중국의 한 남성으로부터 시작된 전동 드릴에 옥수수를 꽂아 10초 안에 먹는 옥수수 챌린지로 인한 사건이었다. 당시 여성 소셜 스타 리우 쟈오는 옥수수 챌린지에 도전했으나 전동 드릴에 머리카락이 말려 한 움큼 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리우 쟈오는 조작 논란에 대해 직접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MC 이상민은 "절대 따라 하지 마시라"고 옥수수 챌린지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11위는 2011년 6월 미국 '폭스뉴스'를 진행하던 앵커 트레이시 맥쿨이었다. 당시 트레이시 맥쿨은 한 남성이 자신을 체포하려던 경찰에게 지독한 방귀를 뀌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하던 중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한 트레이시 맥쿨은 공동 진행자인 남성 앵커에게 멘트 마무리를 부탁하며 상황을 일단락 지었다.
10위는 2021년 1월 3일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당시 시장 바르트 데 베버는 새해 인터뷰를 자택에서 진행했다. 그러나 바르트 데 베버는 자신의 뒤편에 위치한 대형 거울의 존재를 미처 인식하지 못한 채 방송을 진행해 셔츠 아래로 속옷만 입은 모습이 그대로 노출됐다. 사태를 파악한 바르트 시장은 뒤늦게 "창피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9위는 2020년 5월 벌어진 미국 '폭스 뉴스' 기상캐스터 폴 데레가토였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자택에서 폴로리다주 탬파 지역 일기예보를 진행하던 중 돌연 관련 자료들을 모두 종료시켰다. 이는 폴 데레가토 반려견 브로디가 저지른 행동이었다. 이에 메인 앵커는 "자료 말고 브로디를 보자"고 센스 있게 사태를 수습했다.
8위는 지난 2017년 은퇴한 노인들을 이어주는 스페인의 한 데이트 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성 엘로이사였다. 당시 엘로이사는 다른 출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중 잠에 빠졌다. 이에 카메라는 엘라이사를 잡았고 배경음악으로는 자장가가 재생돼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더해 사회자는 스튜디오에 불을 끈 채 출연자들과 퇴장했다. 뒤늦게 깨어난 엘로이사는 사태를 파악한 뒤 웃음을 터뜨렸다.
7위는 미국 농구 신동 티투스였다. 걸음마와 함께 농구를 시작한 티투스는 지난 2013년 당시 두 살 나이로 미국의 한 TV 생방송에 출연해 농구 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티투스는 자유투를 뽐내던 중 사회자가 던져준 공에 얼굴을 맞아 울음을 터뜨렸다. 진행자 킬미드는 티투스의 눈물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노출돼 '웃픔'을 유발했다.
6위는 2016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기자 알렉스 사비지였다. 당시 알렉스 사비지는 차도 옆에서 뉴스를 진행하던 중 갑작스럽게 달려든 흰색 차량을 가까스로 피했다. 돌연 달려드는 흰색 차량을 빠르게 발견한 카메라 감독 덕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흰색 차량 운전자는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알렉스 사비지는 물론, 카메라 스태프들 역시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5위는 2011년 미국 캘리포니아 디스커버리 사이언스 센터에서 벌어진 사고였다. 당시 과학자 판 양은 초대형 비눗방울 안에 150명의 사람을 가두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기자 데이비드 나자르는 출연자와 참가자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에 나섰다. 그러나 데이비드 나자르는 뒷걸음질 치던 중 거대 비눗방울을 밟아 망가뜨렸다. 결국 이로 인해 판 양의 위대한 도전은 물거품이 돼 버렸다.
4위는 2010년 영국의 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사고였다. 당시 10대 소녀 두 명은 '에블리사'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 그러나 이들은 무대 위에서 무례한 태도로 일관하며 최악의 노래 실력을 보여줬다. 결국 심사위원은 '에블리사'에게 가장 버릇없고 실력도 없다고 혹평했다. 이에 분노한 '에블리사'는 서로에게 주먹질을 하거나 손가락 욕을 남기며 퇴장해 '역사상 최악의 오디션'으로 꼽히고 있다.
3위는 2012년 10월 미국의 한 방송국 소속의 폴 로빈스 앵커였다. 목요일 아침 야외 생방송을 진행하던 폴 로빈스는 머리 위를 날아다니던 새에게 변 테러를 당했다. 이 같은 모습은 생방송으로 노출됐고 함께 진행하던 또 다른 앵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2위는 미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당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오디션에 참가한 스턴트 배우 라이언 스톡과 약혼녀 앰버린 워커 커플은 화살 명중 묘기를 준비했다. 앰버린 워커는 불이 붙은 화살을 라이언 스톡이 입에 물고 있던 과녁을 향해 쐈다. 그러나 화살이 빗나가며 라이언 스톡 목덜미를 명중시켰다. 다행히 라이언 스톡은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구급 위원들에게 치료를 받았고 큰 부상 없이 사태를 마무리 지었다.
1위는 2015년 7월 세르비아 복권 추첨 방송사고였다. 당시 정부가 운영하는 복권 추첨 생방송에선 당첨 번호 7개가 차례로 공개됐다. 4, 33, 12 이후 공개된 네 번째 숫자는 27이었다. 문제는 생방송 자막으로 '27'이 아닌 '21'로 오기된 것. 여기에 더해 다섯번째 숫자가 공개되기 전 '27'이 등장했다. 사태에 당황한 진행자는 "다음 숫자로 21이 나오려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설상가상 실제로 진행자의 말처럼 다섯번째 숫자로 '21'이 나오자 일각에선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이는 단 0.00065% 확률이라고. 이에 세르비아 정부는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복권 기계, 공, 컴퓨터 소프트 웨어 등을 압수 수색했다. 복권 회사 측은 '우연의 일치'를 주장했고 결국 해당 사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종결됐다. (사진=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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