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파워우먼 그레이 코트룩! 비결은 도도한 뱀피 부츠!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1월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every1 예능 ‘쇼 챔피언’ 녹화 방송 출근길에 단아한 듯 섹시한 그레이 코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유빈은 화이트 티셔츠와 화이트 진을 착용하고 오버사이즈 그레이 코트룩으로 출근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뱀피 무늬 롱부츠로 반전의 걸크러시 무드를 강조했다.
지난 13일 신곡 ‘향수(PERFUME)’를 발매하며 컴백을 알린 유빈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연달아 출연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한편 2007년 그룹 원더걸스의 래퍼로 데뷔한 유빈은 이후 '숙녀', 'Thank U Soooo Much', '무성영화' 등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능력 뿐만 아니라 걸크러시 매력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JYP를 떠나 기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처음으로 선보인 싱글 ‘넵넵(ME TIME)’을 통해 직장인의 마음을 대변하는 유쾌하고 솔직한 가사로 큰 화제를 모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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