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디테일 담은 DS..30대 한정 DS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 출시


DS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디테일을 오마주한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을 30대 한정 판매한다.

11일 DS에 따르면 이날부터 판매에 돌입하는 DS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정교하고 우아한 스타일링과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 에디션은 기존 DS7 크로스백과 달리 레이저 음각 기술로 피라미드를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패턴을 사이드미러 커버에 추가하고 보닛, 운전석 및 조수석 도어, 테일게이트에 루브르 에디션을 상징하는 배지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여기에,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알렉산드리아 알로이 휠을 탑재해 품격 높은 디자인을 완성했다.

DS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

실내는 DS의 가장 상위트림에 적용되는 ‘오페라 인스퍼레이션’을 적용했다. 워치스트랩 패턴의 최고급 나파가죽시트와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의 자수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펄 스티치 마감이 특징이다. 특히, 대시보드와 송풍구에 3D 피라미드 디자인 배지와 송풍구 슬라이더를 적용해 한정판의 매력을 더했다.

첨단기술도 빠지지 않는다. DS 액티브 LED 비전을 비롯해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DS 나이트비전, 포칼®(FOCAL®)의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 등 폭넓은 기술을 탑재해 동급 세그먼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품격을 선사한다. 또한 국내 소비자 선호 옵션을 반영해 1열 통풍 및 마사지시트를 추가했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과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DS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

국내에는 펄 크리스탈, 잉크 블루, 플래티넘 그레이, 네라 블랙 등 총 네 가지 컬러가 준비되며, 그랜드시크 오페라 인스퍼레이션 단일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6,250만원이다.

DS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고유의 아름다움을 갖는 예술품처럼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정교한 디테일과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대체불가한 가치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DS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려나감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보다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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