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PL 최악의 베스트 일레븐' 꼽았다
[스포츠경향]
‘프리미어 리그 최악의 베스트 일레븐’이 선정됐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그 어떤 선수라도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싶지 않겠지만 일부 스타들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다”며 “4-4-2 포메이션으로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라인업을 꼽았다. 이 중 일부는 불공평할 수 있지만 오직 장난스러운 논쟁으로 출발한다”라고 전했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35·토트넘)
기억하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자 요리스는 이번 시즌 자신감이 없었다. 어쩌면 최근 토트넘의 눈에 들어온 닉 포프(29·번리)와 함께할 시간이 다가올 수도 있다.
■수비수 : 엑토르 베예린(26·아스널)
아스널에서의 그의 입지가 좁아졌다. 최근 아스널이 칼럼 체임버스(26·아스널)를 선호하게 되면서 팀을 빠져나갈 수 있는 상황이다. 베예린은 과거 2015-2016시즌 21세의 나이로 PFA(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올해의 팀에 선정된 후 길을 잃었다.
■수비수: 에릭 바이(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는 경기에서 부상과 사고를 당하기 쉽다. 만약 바이가 해리 매과이어(28·맨유)를 대신하여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선발로 나온다면 팬들을 크게 걱정하게 될 것이다.
■수비수:다빈손 산체스(25·토트넘)
산체스는 토트넘이 필요로하는 강력한 수비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장점을 많이 갖고 있지만 쉽게 실수한 후 에릭 다이어(27·토트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2·토트넘) 뒤에 숨어있다.
■수비수:벵자민 멘디(27·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 리그 5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는데 4시즌이나 걸렸다. 재능있고 호감형 선수지만 기복이 심하기에 과르디올라(50·맨시티) 감독은 큰 경기에 선발로 내세우지 않는다.
■미드필더:라이언 프레이저(27·뉴캐슬 유나이티드)
부상이 있었지만 이적 이후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미드필더:로스 바클리(28·아스톤 빌라)
첼시로부터 임대되었다. 한때 차세대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였지만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과연 토마스 투헬(48·첼시) 감독은 그를 어떻게 할 것인가.
■미드필더:도니 반 더 비크(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에게 영국에서의 첫 시즌은 악몽 같을 것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27·맨유) 그늘에 살고 있으며 그가 출전할 때 그가 속도를 잃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드필더:윌리안(33·아스널)
트로피로 가득한 첼시에서의 삶 이후 그는 자신의 흥미를 잃었다. 미켈 아르테타(39·아스널)는 그를 선발에서 제외시켰다.
■공격수:리안 브루스터(21·셰필드 유나이티드)
셰필드는 리버풀의 젊은 선수를 비싸게 데리고 왔지만 그는 프리미어 리그에 나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고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공격수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32·아스널)
아스널의 주장은 지난 여름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지만 큰 부진이 따라왔다. 지난 북런던 더비에서 지각 이슈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이번 시즌을 요약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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