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집은
17년 된 24평 복도식 아파트에요.
결혼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것은
역시나 신혼집 결정이었는데요.
신축 아파트 전세는
매물도 없고 그렇다고 매매가 싸지도 않고..
결국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 매매 후,
저희 부부 취향대로
북유럽 느낌이 물씬 나도록
올 수리를 하게 되었어요. "

현관을 지나 들어오면 보이는
저희 집 거실 모습!
간접 조명을 잔뜩 켜두었어요.
패브릭 소파는
저렴이로 구매했고,
러그도 자라에서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홈카페로 꾸민 베란다!
베란다 샷시 열어 놓고
바람 쐬면서 작업하곤 해요.

저희 집 인테리어 할 때
식탁 위치 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았었는데
ㄷ 자 원목 아일랜드 식탁 덕분에
요리 할 때 보조대로 활용하기도 하고
예뻐서 정말 만족스러워요.
주방 아일랜드 위에는
국민 전등인 톰 딕슨 스타일의 조명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넘치는 인테리어 열정으로
아이패드 어플을 활용해
여러가지 버전의 3D 구상도를
직접 만들었어요.
인테리어 업체와 상담을 진행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제가 사용한 프로그램은
‘플래너 5D’라는 프로그램이에요.

전 세입자가 살던
집의 비포 모습.
과연 내가 원하는 모던하고 심플하면서
북유럽 느낌 가득한
깔끔한 신혼집이 나와줄까…
의심 가득..

그리고 2주 간의 공사를 거쳐
탄생한 우리집!
상부장 아래로
간접 조명을 달아줬더니
저녁 먹을 때마다
은은하니 분위기가 굿.

역시 전 세입자가 살던 안방의 모습.

아늑한 호텔 느낌이 나는
우리 침실 ♥

현관엔 중문을 설치하고
망입 유리를 넣어줬어요.

보기 싫은 두꺼비집은
패브릭 액자로 살짝 가려주고요.

그레이를 워낙 좋아해서
온 집 안이 회색 투성이에요.
이건 선물 받은 해이 테이블이에요.
저희 집은 집들이하면
가장 많이 칭찬 받는게 바닥재인데요,
장판이지만 마치 포슬린 같은
예쁜 색감에 질감도 좋아서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
+ 제품 정보
바닥재 : LG 자연애, 콘크리트 다크 색상

거실과 주방 벽 사이엔
선반장을 두고 화분이랑 디퓨저 등을
장식해 두었어요.

창가엔 하늘하늘한 커튼도
달아줬어요!

55인치 벽걸이 TV는 뒤로
셋탑 박스를 숨겨 놔서
별도의 TV장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홈 카페처럼 사용하는
저희 집 베란다.
바 테이블도 놓고
에디슨 조명을 달아서 분위기를 냈어요.

별 모양 암막 커튼 뒤엔
세탁기가 숨어 있답니다.

반대편 스트라이프 암막 커튼 뒤엔,

분리수거 통이며

빨래 통, 빨래 건조대,
자전거, 창고 등을 숨겨 두었죠 ㅋㅋㅋ

주방 아일랜드 밑에는
밥솥이 쏙 들어가 있어요.

쿡탑 하부장에는
광파 오븐이 쏙 들어가 있고요.

호텔식 침구로 꾸며보겠다며
구스 이불 쫙 깔고 찍었던
저희 부부 침실 사진.
꿀잠을 위한 암막 커튼도 빠질 수 없죠.

아늑함을 더하는 조명도
침대 양 옆에 놓아두고요.

침대 아래편엔
침대 프레임과 세트로 맞춘
아카시아 원목 화장대와 서랍장을 두었어요.
원래 안방에 옷장이나
붙박이장을 넣을까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영 답답할 것 같아
패스했는데 후회 없어요!
심플하니 딱 좋아요.

결혼식은 단 하루지만,
신혼집은 우리 부부가 계속 살아갈 집이기에
오랜 시간 심사숙고하며 결정했는데
집이 아늑하고 예쁘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 공간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삶의 질이 절로 높아지는 것 같아요!
+ 자료 제공 : 숑a 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lovelyjsa
▼ 갖고 싶은 집, 직방에 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