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3' 차범근, 인종차별 고백 "6m 전부터 마늘 냄새 난다고 코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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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이 분데스리가 시절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6월 17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박지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차범근은 박지성이 영국에 있을 당시 한식을 자주 먹었다고 말하자 "냄새 난다고 안 그러냐. 우리 때는 정말 심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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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차범근이 분데스리가 시절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6월 17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박지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차범근은 박지성이 영국에 있을 당시 한식을 자주 먹었다고 말하자 "냄새 난다고 안 그러냐. 우리 때는 정말 심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 한국 음식은 일요일 하루만 먹었다. 한식을 먹으면 샤워를 하고 가도 저 6m 전부터 마늘 냄새 난다고 코 막는다. 한식을 먹으면 뛰기가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또 차범근은 "합숙 훈련을 가서 다 정해진 식사를 하는데, 저는 도저히 찬 음식을 못 먹겠더라. 스테이크 두 개를 시켜서 먹었다. 모두 정량 식사를 하는데, 혼자 두 접시를 먹으니 정말 창피하더라. 많이 흉을 봤을지는 모르겠는데, 골을 넣어주니까"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3'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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