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B48 출신 야마다 나나, 연예계 은퇴 발표 "10년 간 추억 감사"

박수인 2021. 3. 31.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그룹 NMB48 출신 야마다 나나가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야마다 나나는 3월 31일 개인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 공식적인 연예계 은퇴를 알렸다.

야마다 나나는 "3월 31일을 기점으로 쇼타이틀(소속사) 및 연예계에서 은퇴한다"며 "10년 간 많은 추억이 생겼다. 지금 생각해도, 50년 후에 돌아봐도 행복한 10년이었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그만큼 상쾌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그룹 NMB48 출신 야마다 나나가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야마다 나나는 3월 31일 개인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 공식적인 연예계 은퇴를 알렸다.

야마다 나나는 "3월 31일을 기점으로 쇼타이틀(소속사) 및 연예계에서 은퇴한다"며 "10년 간 많은 추억이 생겼다. 지금 생각해도, 50년 후에 돌아봐도 행복한 10년이었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그만큼 상쾌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한다고 해도 SNS는 계속할 것이고 '이제 평생 예능에 나오지 않겠다'고 고집스럽게 결정한 것은 아니다. 즐거운 일이라면 예능이든 아니든 구애 받지 않고 해나갈 생각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야마다 나나는 "응원해주신 분들에게는 갑작스러운 발표라 놀랐겠지만 응원해주신 분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정말 감사했다. 지원해주신 스태프 분들, 방송 스태프 관계자 분들, 함께 일해준 연예계 동료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모두에게 행복이 많이 찾아오길 바란다. 저도 행복해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마다 나나는 지난 2010년부터 NMB48 1기생으로 활동했다. 2015년 4월 그룹 졸업 후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등에 출연했다. (사진=야마다 나나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