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1일 CES 2021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Indy Autonomous Challenge(IAC)’가 발표됐다. 인디 500 등으로 유명한 인디애나 폴리스 모터 스포츠웨이에서 무인 자동 운전 자동차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무인 자동차가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것 보다 빠를까 ? 그에 대한 힌트는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에보를 운전했던 ‘닐 야니 ’의 인터뷰에서 찾아볼 수 있다 . 그는 레귤레이션의 제약을 벗어던진 포르쉐 레이스카를 다루는데 신체적인 한계에 종종 부딫힌다고 말한 바 있다 . 특히 최고 중력 가속도가 4.5G에 달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중력 가속도는 잘 훈련된 드라이버도 견디기 힘든 수준이다 . 즉 기술적으로 더 빠른 차를 만들어도 그것을 다루어야 하는 인간에게 한계가 있는 것이다 .

결국 운전을 인간이 아닌 AI가 했을 때 그 양상이 달라진다는 말이 된다 . 드라이버의 한계를 생각할 필요 없이 빠른 차와 , 정확한 조작을 하는 프로그램만 만들면 되는 것이다 . IAC에 사용되는 레이스카는 라라 IL-15를 기반으로 한 오픈 휠 자동 운전 레이스카다 . 파워 트레인은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은 350마력에 달한다 . 여기에 라이다 센서와 6개의 레이더 센서를 탑재한다 . 자동 운전을 담당하는 ECU는 인텔 프로세서와 NVIDIA RTX8000으로 구성된다 .

차량은 통신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경기 중에 이를 조작할 수는 없다 . 경기 중에는 프로그램이 오프라인으로 작동되며 이를 별도로 조작하는 것은 금지된다 . 2.5km의 코스를 20바퀴 도는 중에는 프로그램을 변경하거나 조정하면 즉시 실격 처리된다 . 즉 미리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기능으로 레이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달려야 하는 것이다 .
참가 팀은 11개국 39개 대학 팀이 예정되어 있다 . 각 팀은 마이크로 소프트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환경과 인시스가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환경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 코로나 19로 인해 일정에 영향이 있었지만 , 참가팀들은 온라인 환경에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참가 팀은 11개국 39개 대학 팀이 예정되어 있다 . 각 팀은 마이크로 소프트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환경과 인시스가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환경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 코로나 19로 인해 일정에 영향이 있었지만 , 참가팀들은 온라인 환경에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자동차 기술의 발전은 대부분 모터스포츠에서 뿌리가 시작됐다 . 현재 개발된 무인 자동차는 시속 20~40km의 속도를 내고 고속도로 주행도 제한되어 있는 등 여러 기술적 , 환경적 제한이 존재한다 . IAC의 도전은 우리가 언젠가 겪게 될 자율주행 기술의 또 다른 밑바탕이 될 것이다 .
글 조현규 수습기자
글 조현규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