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돈치치 37득점' 댈러스, 포틀랜드에게 이틀 만에 복수 성공

신준수 2021. 3. 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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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의 설욕에는 단 이틀밖에 필요하지 않았다.

돈치치뿐만 아니라 조쉬 리차드슨(21득점)과 도리안 핀니-스미스(13득점)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기여했다.

또한 1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2득점을 올린 돈치치로 인해 두 팀의 간격은 크게 벌어지지 않았고, 결국 27-30으로 포틀랜드가 3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전반에만 무려 24득점을 폭발시킨 돈치치의 활약 덕분에 댈러스는 65-54로 기분 좋게 전반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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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댈러스의 설욕에는 단 이틀밖에 필요하지 않았다.

댈럭스 매버릭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블레이져스와의 경기에서 132-92로 승리했다. 이틀 전 맞대결에서 패배한 것에 대한 복수를 곧바로 해내며 시즌 22번째(19패) 승리를 거뒀다.

대승의 중심에는 역시 루카 돈치치가 있었다.

 

돈치치는 4쿼터를 통제로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37득점(3점슛 9개 포함)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날 코트 위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였다. 돈치치뿐만 아니라 조쉬 리차드슨(21득점)과 도리안 핀니-스미스(13득점)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기여했다.

포틀랜드는 데미안 릴라드(19득점)와 C.J 맥컬럼(13득점)이 시도한 12개의 3점슛이 모두 림을 외면하며 3점슛 생산성에서 크게 뒤쳐졌다. 그나마 게리 트렌트 주니어가 16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하긴 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경기 초반부터 차이를 벌렸던 것은 릴라드와 맥컬럼이었다. 플로터와 컷인 득점으로 맥컬럼이 공격의 포문을 열었고, 릴라드도 이에 뒤지지 않고 돌파, 미드레인지 점퍼, 2대2 등 다양한 루트로 댈러스의 골밑을 두들겼다.

포틀랜드의 맹렬한 공세에 댈러스도 맞고만 있지 않았다. 벤치에서 출격한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연속 5득점을 올리며 시동을 걸었다. 또한 1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2득점을 올린 돈치치로 인해 두 팀의 간격은 크게 벌어지지 않았고, 결국 27-30으로 포틀랜드가 3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포틀랜드의 근소한 리드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2쿼터 시작부터 돈치치가 돌파와 3점슛으로 순식간에 역전을 만들어냈고 리차드슨(9득점)도 이를 보좌했다. 반면 1쿼터와 비교해 슈팅 효율이 떨어진 포틀랜드는 맥없이 리드를 뺏길 수밖에 없었다. 전반에만 무려 24득점을 폭발시킨 돈치치의 활약 덕분에 댈러스는 65-54로 기분 좋게 전반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3쿼터에도 댈러스의 화력은 그칠 지를 몰랐다. 돈치치, 핀니-스미스, 막시 클레버,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무려 9개의 3점슛을 합작했다. 댈러스가 3점슛 소나기를 퍼부을 때 포틀랜드는 2쿼터보다도 저조한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며 자멸하는 모습을 보였고, 3쿼터 스코어는 103-69로 승부의 추는 댈러스로 급격하게 기울었다.

이미 많은 점수 차가 벌어진 4쿼터에 양 팀은 돈치치와 릴라드가 제외된 벤치 유닛을 경기에 내보냈다. 주축 선수들이 빠진 코트에서 더 이상의 변수는 존재하지 않았고 최종 스코어는 132-92. 댈러스의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sonmyj0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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