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와 '시카리오'가 만난 스릴러 초기대작

조회 12021. 4. 8. 수정

안젤리나 졸리 신작
‘Those Who Wish Me Dead’

출처: Those Who Wish Me Dead

브래드 피트와의 법정공방이 계속되는 중에도 열일하는 안젤리나 졸리. 특히 오랜만에 탄탄한 스릴러의 주인공을 맡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시카리오’의 테일러 쉐리던

이 작품은 마이클 코리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살인을 목격한 소년이 범인들에게 쫓기게 되고 대형 산불까지 덮친 산속에서 산악 구조대의 도움을 받는다는 내용. 


‘시카리오 : 암살자들의 도시’, ‘로스트 인 더 스트’ 등 굵직한 범죄 영화의 각본을 썼던 테일러 쉐리던이 연출을 맡았다. '윈드 리버'로 시나리오 뿐 아니라, 연출력도 이미 검증된 장인. 이번에도 탄탄한 스릴러가 될 전망이다. 

출처: Those Who Wish Me Dead

탄탄한 출연진

출처: 왕좌의 게임

소년을 추적하는 살인마 블렉웰 형제의 캐스팅 역시 흥미롭다. 일단 형이 ‘왕좌의 게임’에서 가장 매력적인 악당 ‘리틀 핑거’로 활약했던 ‘에이던 길런’. 그리고 동생은 지금까지 악역이 많지 않았던 ‘니콜라스 홀트’다. 

출처: Those Who Wish Me Dead

여기에 넷플릭스의 마블 드라마 ‘퍼니셔’로 남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존 번달이 산악경찰로 출연한다. 

출처: 퍼니셔

안젤리나 졸리 그 자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걸크러시 안젤리나 졸리가 산악구조대 한나 피버의 숨 막히는 액션을 연기한다. 무엇보다 환경과 아동 문제에 대해 국제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는 산불 속에서 아이를 구하는 모성애와 이미 많이 닮아있다. 


북미 개봉은 5월 4일. 동시에 공개되는 HBO MAX의 상반기 최대의 킬러 콘텐츠다. 

출처: Those Who Wish M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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