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까지 많은 눈..장성 대설주의보

KBS 지역국 2021. 1. 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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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언제쯤 기온이 오를까? 많이 궁금하셨을 텐데요,

강추위는 오늘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가 -4.5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고,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곳곳에는 다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눈구름대가 만들어졌는데요,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광주, 전남 내륙지역에 눈이 오겠고, 서부 지역은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에도 전남 북부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오겠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다시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우선 광주가 오전과 밤에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은 황사용 마스크로 쓰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도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많이 낮습니다.

나주 -8도, 담양 -7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여수와 고흥, 순천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4도, 영암과 무안 3도에 머물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6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겠지만, 주말에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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