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남궁민, 19년 만에 첫 대상.."내 생애 최고 드라마"(종합)[SBS 연기대상]

장진리 기자 2021. 1. 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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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궁민. 출처| '2020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스토브리그' 남궁민이 데뷔 후 첫 대상을 차지했다.남궁민은 31일 열린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스토브리그'로 대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남궁민은 '스토브리그'로 이변 없이 대상을 품에 안았다. 그는 "감사드린다. 어릴 때부터 엑스트라, 단역을 전전하다가 처음으로 고정 배역을 맡았던 곳이 여기 SBS였다. 고정배역은 1회에 나오고 다음 회에 또 나올 수 있는 배역을 말하는 건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이렇게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다"라고 활짝 웃었다.

'스토브리그' 백승수 단장으로 영광을 거머쥔 그는 "제게 너무 소중한 드라마였다. 나와주신 한분 한분이 모두 소중했다. 드라마를 보면서 같이 나왔던 연기자들, 스태프들 너무 예뻐보이고 감사한 마음이었다. 저는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출, 감독, 배우의 호흡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토브리그'는 지금껏 제가 했던 드라마 중에 가장 완벽한 드라마였다"라고 자랑했다.

▲ '펜트하우스'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유진(왼쪽부터). 출처| '2020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올 한 해 SBS 드라마는 지상파 3사 중 최고의 풍작을 거뒀다.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거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이하 낭만닥터2)', '펜트하우스'가 트로피를 싹쓸이했고, 완성도와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 히트작 '스토브리그', '단원들'이라 불리며 두터운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펜트하우스'는 주요 출연진들이 주요 부문상을 대거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유진은 최우수연기상을, 윤종훈, 봉태규, 신은경은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주요 부문을 싹쓸이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박은빈-김민재가 베스트 커플상을 비롯해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스토브리그' 역시 대상인 남궁민을 비롯해 베스트 캐릭터상, 신인상, 단체 조연상인 팀워크상 등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0년은 SBS가 창사 30주년을 맞는 해였다. 올해 '연기대상'에서는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레전드 드라마'로 SBS 드라마 30년을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청춘의 덫', '여인천하', '모래시계'부터 '파리의 연인', '뿌리싶은 나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 '열혈사제' 등이 SBS를 빛낸 전설급 드라마로 소개됐다.다음은 '2020 SBS 연기대상' 전체 수상자(작)이다.

남녀 신인연기상=조병규(스토브리그), 소주연(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청소년 연기상=김현수(펜트하우스), 안지호(아무도 모른다)

남녀 조연상=박은석(펜트하우스), 김주헌, 진경(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팀워크상=스토브리그

베스트 커플상=박은빈-김민재(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판타지 로맨스 부문=김민재(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유정(편의점 샛별이)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액션 장르 부문=안효섭, 이성경(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우수연기상 중·장편 드라마 부문=윤종훈, 봉태규, 신은경(펜트하우스)

베스트 캐릭터상=오정세(스토브리그), 최강희(굿캐스팅)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판타지 로맨스 부문=이민호(더킹: 영원의 군주), 박은빈(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액션 장르 부문=주지훈(하이에나), 김서형(아무도 모른다)

최우수연기상 중·장편 드라마 부문=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유진(펜트하우스)

프로듀서상=주원(앨리스)

대상=남궁민(스토브리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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