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SEAL' 이근 "'강철부대' 보면 혈압 올라, 해외 특수부대가 욕할 듯"

서지현 2021. 5. 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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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이 '강철부대'에 대한 아쉬움을 쏟아냈다.

이어 이근은 SKY, 채널A '강철부대' 대테러 구출 작전 편을 시청했다.

결국 영상 재생을 멈춘 이근은 "내가 걱정하는 건 해외에서 이걸 볼 때 장난치는 것처럼 보일까 봐 그렇다"며 "외국 특수부대 애들이 유튜브, 넷플릭스에서 한국 특수부대가 어떤지 궁금해서 이걸 본다면 이미지가 다 망가진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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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근이 '강철부대'에 대한 아쉬움을 쏟아냈다.

5월 27일 유튜브 채널 ROKSEAL에 '특수부대가 장난입니까?' 편이 공개됐다.

이날 이근은 "'강철부대' 리뷰를 하겠다"며 "드디어 전술적인 미션이 나왔다. 사실 전술이라고 표현하기 좀 그렇지만 전문가 입장에서 전술 콘텐츠를 기획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이만큼 규모를 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근은 SKY, 채널A '강철부대' 대테러 구출 작전 편을 시청했다. 이근은 "인질 구조 미션이다. 뛰는 사람들은 병기와 장비가 없다"라고 꼬집으면서도 "장애물 코스를 잘 짰다. 줄 사다리는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쉽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이근은 SSU에 대해선 "전술적 접근까진 나쁘지 않다. 하지만 표적 쏘는 게 너무 오래 걸렸다. 표적 앞에서 몇 초나 있었는지 재고 싶을 정도"라며 "롤 플레이어였다면, 실제로 테러리스트였다면 죽었다. 물론 SSU 요원들이 느리게 쏜 이유는 타깃의 머리 부분을 맞춰야 해서 정밀하기 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근은 707 부대를 보며 "이렇게 타깃 앞에 가서 코앞에서 쏜 게 누구냐. 이렇게 할 거면 쏠 이유도 없다. 표적 앞에 가서 손가락으로 띵 밀면 된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영상 재생을 멈춘 이근은 "내가 걱정하는 건 해외에서 이걸 볼 때 장난치는 것처럼 보일까 봐 그렇다"며 "외국 특수부대 애들이 유튜브, 넷플릭스에서 한국 특수부대가 어떤지 궁금해서 이걸 본다면 이미지가 다 망가진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이걸 보는 이유는 CQC를 어떻게 하는지, 저 특수부대는 어떻게 하는지 때문"이라며 "근데 격실에 들어가서, 표적 앞에 뛰어가더니 총구를 가져다가 그냥 코앞에서 쏜다? 특수부대가 보면 우리나라 욕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근은 진입 장면에서 "해머 치는 사람이 먼저 진입하면 어떡하냐. 문이 열리면 1번이 들어가야지"라며 "해머 치고 문이 열렸으니까 그거 들고 들어갈 거야? 황당하네. 해머가 병기네. 그럼 타깃도 해머로 쳐야지"라고 투덜거렸다. 이와 함께 이근은 인질을 구조하는 과정에 대해선 "4명이 캐리하고 있다. 4명이 사람을 들고 있으면 총이 몇 개냐. Zero"라며 "누가 통로 확보해? 누가 경계해? 누가 엄호해? 아무도 못해"라고 분노했다.

영상 시청을 마친 이근은 "다시 보니까 혈압이 오른다. 차라리 그냥 체력 위주로 각 특수부대가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이런 콘텐츠를 짜기 정말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나와서 해야 한다. 뭘 해도 말이 나오겠지만 이만큼 말이 나오지 않게끔 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근은 "제작진이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왜 이런 애로사항이 나오는지 이해한다. 스케일에 대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전술 전문가로서 이걸 냉정하게 평가한 건 있기 때문에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라며 "(시청자도) 악플보단 다 같이 응원하고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ROKSEAL)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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