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부부싸움하면 집 밖으로, 그 순간 집주인은 ♥나경은"(런닝맨) [어제TV]

서지현 2021. 5. 2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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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나경은과 부부싸움 일화를 밝혔다.

5월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결혼정보회사 직원으로 변신한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유재석은 "저도 부부 싸움을 한다. 예를 들면 저는 에어컨을 틀고 싶은데 아내는 아닐 때가 있다"며 "결국 제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바람을 쐰다. 그럴 땐 이 집의 주인이 나경은 씨"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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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유재석이 나경은과 부부싸움 일화를 밝혔다.

5월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결혼정보회사 직원으로 변신한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멤버들은 각각 미혼(총각닷컴)과 기혼((주)유부)으로 나뉘었다. 특히 기혼 팀에선 이용진이, 미혼 팀에선 성시경이 대표로 나섰다. 성시경은 "지난달에 5천 쌍을 보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유재석은 "너는 왜 못 갔냐"고 반박했다. 이용진은 "총각닷컴보다 시총이 5억 많다"면서도 '시총' 의미를 몰라 애를 먹었다.

각 팀 대표들은 멤버들에게 직급 스티커를 변경할 수 있다. 여자 멤버 송지효와 전소민이 의뢰인으로 등장, 이들에게 선택받은 팀이 금 3돈의 주인공이 된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각 팀 대표와 의뢰인 두 명이 2:2 아바타 소개팅을 진행했다.

전소민은 꿀 떨어지는 성시경 목소리에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특히 전소민은 성시경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며 노래 한 소절을 불렀다. 이를 본 성시경은 "지시도 안 받고 하다니"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생애 첫 소개팅인 송지효는 "결혼이 목적은 아니다. 미안함을 아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지효와 전소민의 선택은 총각닷컴이었다.

본격적인 미션에선 '레드라이트를 켜 줘'가 펼쳐졌다. 앞서 시청자들에게 받은 연애 사건 833건 중 엄선해 레드라이트 여부를 결정한다. 멤버들의 연애관을 들은 의뢰인은 마음을 움직이는 팀에게 별을 주는 방식.

이 가운데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유재석은 "저도 부부 싸움을 한다. 예를 들면 저는 에어컨을 틀고 싶은데 아내는 아닐 때가 있다"며 "결국 제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바람을 쐰다. 그럴 땐 이 집의 주인이 나경은 씨"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의 활약으로 (주)유부 팀이 승기를 가져갔다.

두 번째 미션은 의뢰인들의 이상형에 조건을 붙여 최고 난이도 밸런스 게임을 만들면 승리. 전소민의 이상형 월드컵에선 양세찬과 이제훈이 등장했다. (주) 유부팀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양세찬을 부장판사로, 이제훈을 백수로 설정했다. 이를 본 양세찬은 "백수까지 가냐"고 내심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번 라운드에선 양 팀이 무승부였다.

마지막 미션은 의뢰인의 이상형 상황극이었다. 전소민 이상형으로는 (주)유부 이용진, 총각닷컴 성시경이 나섰다. 이용진은 전소민 맞춤 오글멘트를 준비했고, 성시경은 필살기 발라드를 뽐냈다. 송지효 이상형으로 총각닷컴 양세찬이, (주)유부 지석진이 출격했다. 그러나 송지효는 이상형 등장과 동시에 질색하는 표정을 지은 뒤 선택을 포기했다. 송지효의 기권으로 전소민이 선택한 (주) 유부 팀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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