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김채연, 2년 전 논란 뒤늦은 심경 고백 "상처받은 적 절대 無"[전문]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4. 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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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김채연이 2년 전 불거진 폭행 논란에 대해 "상처를 받은 적은 절대 없었다"고 뒤늦게 심경을 밝혔다.

김채연은 1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채연은 2019년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출연자 중 한 명인 최영수가 손을 들어 폭행하는 듯한 모습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던 일을 언급하며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점은, 저는 19년 말에 일어난 일로, 상처를 받은 적은 절대 없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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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인스타그램

'보니하니' 김채연이 2년 전 불거진 폭행 논란에 대해 "상처를 받은 적은 절대 없었다"고 뒤늦게 심경을 밝혔다.

김채연은 1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먼저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늦게 이 글을 전해드려서 죄송하다"며 "2019년을 시작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하며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었고 좋은 출연진 분들과 방송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던 스태프분들, 출연자분들의 가르침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고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많은 분들 중에서도 저에게 정말 잘 대해주셨던 출연진 최영수님과도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채연은 2019년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출연자 중 한 명인 최영수가 손을 들어 폭행하는 듯한 모습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던 일을 언급하며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점은, 저는 19년 말에 일어난 일로, 상처를 받은 적은 절대 없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하지만 누구보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시청자분들께 모범을 보여드려야 하는 자리에서 불쾌하다고 느끼실 만한 부적절한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인 점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채연은 2년 만에 입장을 전한 데 대해 "그 당시 저의 전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나고 개인 SNS에서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건 처음이라 후회가 된다"면서 "더 이상의 오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채연이 MC로 출연한 '보니하니'는 지난달 26일 4313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보니하니'는 2019년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개그맨 최영수가 미성년자인 김채연을 폭행하는 듯한 장면을 내보내 논란을 불렀다.

'보니하니' 측은 최영수의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계속됐다. 결국 EBS는 사장 명의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보니하니' 방송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보니하니'는 지난해 1월 방송을 재개했다.

최영수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으나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지난해 5월 EBS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고, 김명중 EBS 사장과 면담한 뒤 1인 시위를 종료했다.

다음은 김채연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채연입니다.

먼저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늦게 이 글을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2019년을 시작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하며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고 좋은 출연진 분들과 방송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이었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던 스태프분들, 출연자분들의 가르침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고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도 저에게 정말 잘 대해주셨던 출연진 최영수님과도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점은, 저는 19년 말에 일어난 일로, 상처를 받은 적은 절대 없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시청자분들께 모범을 보여드려야 하는 자리에서 불쾌하다고 느끼실 만한 부적절한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인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그 당시 저의 전 소속사측의 공식입장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나고 개인 SNS에서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건 처음이라 후회가 됩니다. 더 이상의 오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 감사합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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