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나 "슈퍼리그 측, 팬들 의사는 수렴해봤나? 부끄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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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에릭 칸토나(54)가 목소리를 냈다.
유럽 저명 12개 클럽은 19일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는 유럽슈퍼리그(ESP)를 발족시키고 참여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20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칸토나는 "나도 유럽슈퍼리그에 목소리를 내려 한다. (슈퍼리그 측은 특정 경기들이 지루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약 1년 전부터 우리는 세계 선수들이 뛰는 최고 클럽들의 경기를 보고 있지만, 이 역시 지루하다. 현재도 여전히 지루하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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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에릭 칸토나(54)가 목소리를 냈다.
유럽 저명 12개 클럽은 19일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는 유럽슈퍼리그(ESP)를 발족시키고 참여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해당 12개 클럽은 맨유,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FC, 토트넘 핫스퍼, 아스널 FC, 첼시 FC,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C 밀란, 인터 밀란, 유벤투스 FC다.
해당 클럽들은 미국 JP 모건사의 막대한 자본을 투자받는 조건으로 슈퍼리그라는 해당 이름의 대회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개 팀으로 구성될 대회에 해당 12개팀과 3개팀을 더해 창립 멤버로 하고, 매 시즌 성적별로 5개 팀을 받아들여 리그를 진행할 생각으로 알려졌다.
초기 창립 클럽들의 카르텔을 공고히 할 수 있으며, 지역 기반의 팬 중심의 스포츠와 유리될 수 있다. 이에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를 막을 뜻을 천명했으며 각 국 정부들도 나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 레전드 칸토나가 의견을 냈다. 칸토나는 투병 중인 어머니를 모욕한 관중에게 쿵푸킥을 한 적이 있다. 이에 오해를 받지만 팬들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런 그는 슈퍼리그에 대한 생각 역시 팬 중심이었다.
20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칸토나는 "나도 유럽슈퍼리그에 목소리를 내려 한다. (슈퍼리그 측은 특정 경기들이 지루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약 1년 전부터 우리는 세계 선수들이 뛰는 최고 클럽들의 경기를 보고 있지만, 이 역시 지루하다. 현재도 여전히 지루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 경기들이 지루해진 이유는 뭘까? 팬들의 존재 때문이다. 팬들이 없기 때문이다. 팬들은 노래하고, 뛰고, 응원한다. 그런 팬들은 축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존재다. 그들은 존중받아야 한다. 슈퍼리그를 만드는 소위 빅클럽들이 팬들에게 이러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구한 적이 있는가?"라고 말했다.
칸토나는 "슈퍼리그 측은 의견을 구한 적이 없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동시에 이는 매우 부끄러운 일임을 해당 클럽들은 알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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