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컴퍼니, 종이 아이스팩 1억개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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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컴퍼니가 작년 종이 아이스팩 단인품목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인컴퍼니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종이 아이스팩을 약 1억 500만개 이상 판매했다"며 "기존 SAP 아이스팩에 비해서 100% 물을 사용하는 아이스팩이 2도 정도 낮게 온도 유지해 주지만, 더 낮은 단가에 공급한 것이 한 몫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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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우아한 형제들, 현대백화점, CJ푸드빌 등 300여개 고객사 확보
"중국, 베트남, 미국 등 글로벌 판매 늘릴 것"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바인컴퍼니가 작년 종이 아이스팩 단인품목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인컴퍼니는 이아이스팩 단일품목을 1억개 이상 판매하며 지난해 105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바인컴퍼니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종이 아이스팩을 약 1억 500만개 이상 판매했다”며 “기존 SAP 아이스팩에 비해서 100% 물을 사용하는 아이스팩이 2도 정도 낮게 온도 유지해 주지만, 더 낮은 단가에 공급한 것이 한 몫 했다”고 설명했다.
바인컴퍼니는 친환경성분 식물영양제인 ‘특허받은 그린이’ 성분이 함유된 종이 아이스팩 신상품을 연달아 출시해 유통계 제로웨이스트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바인컴퍼니는 종이 아이스팩 외에 종이박스, 종이완충재, 종이빨대를 함께 판매한다
바인컴퍼니는 올해 포장 및 부자재 관련 신제품 개발 외에도 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재생사업영역으로도 사업 확장에 나선다. 폐스티로폼 폐기물들을 수거해 새스티로품으로 재생산내는 자원순환 구조의 재생사업에도 도전해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민들레 바인컴퍼니 대표는 “중국, 베트남, 미국 등 글로벌 업체에서 연락이 오고 있다”며 “올해는 매출 2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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