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화장 그대로 유지하는 비결!

조회 02016. 4. 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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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이 왔다. 따뜻하다 못해 점점 더워지는 날씨. 환절기의 건조함이 지나가면 좀 살만해 질까 했더니, 이번엔 개기름이다…! 아침에 지극정성으로 공들인 베이스 메이크업은 온데간데없고 남은 것은 기름기만 기름종이로 닦아내고, 가루 파우더로 덮는 긴급 처방은 임시방편일 뿐이다.


속부터 케어한 보송 피부 만들기, 에디터 L이 도전해봤다



Step 1 모공을 숨 쉬게 하는 뽀독 세안법


미세먼지나 황사 등 각종 유해환경으로 피부의 노폐물이 쌓이는 것도 문제인데, 그 위에 수정 메이크업까지 덧칠해 모공을 막아버리니 피부는 숨을 못 쉴 지경. 그럴 땐 뽀독 세안법을 추천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큰 자극은 주지 않아야 한다는 것. 순한 클렌저 사용하여 세안해준 뒤, 피부의 각질과 모공 속 피지를 정돈해주는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슥슥 닦아 내준다. 그렇게만 해도 피부가 정돈되고 모공이 조여든 느낌적인(?) 느낌. 추가로 모발에도 유분이 많다면 세정력이 좋고 상쾌함이 오래가는 두피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Step 2 모공을 조이는 쿨-케어


기온이 올라가면 내 피부의 온도도 같이 올라간다. 화끈해진 피부는 모공을 늘어나게 할 뿐만 아니라,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고 노화를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발 빠르게 케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 때 매년 에디터가 쓰는 방법이 있다. 쿨링 화장품의 힘을 빌리는 것.쿨링 효과를 가진 기초나, 미스트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온도를 낮춰주는 것은 물론일주일에 한두 번씩 워시오프 쿨링 팩을 사용한다. 묵혀 있던 피지를 흡착하고, 쿨링 효과로 모공을 쫀쫀하게 조여 제대로 케어 받는 느낌! 마무리로 산뜻한 크림으로 하나면 속부터 케어한 보송 피부, 준비 완료! 



Step 3 가벼운 슬림 핏 베이스


산뜻한 메이크업을 위해서 알아 둬야 하는 베이직 스텝이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것만 기억해도 보송한 피부의 절반은 완성이다.  



첫째 두꺼운 베이스는 NO! 메이크업의 과정과 양 줄이기


둘째 메이크업 베이스 역할을 대신하는 미백 선크림으로 피부 톤 보정하기 


셋째 유분이 최소화된 파운데이션을 선택해 소량으로 가볍게 핏!


넷째 먼지가 붙지 않도록 매트한 제형이나 틴트 같이 가볍게 착색되는 제품으로 색조 메이크업 완성!



하루 종일 보송보송 산뜻해져'봄'


L 에디터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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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시계방향으로)
-나이팅게일 광채 토너  / 유분과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간단하게 닦아내며 피부 결을 정리할 수 있다.
-인비아포테케 피트 헤어 클렌저  / 두피의 노폐물을 흡착하고, 두피의 건조함까지 예방한다. 
-이지듀 이지듀 브라이트닝 선 로션  / 피부 진정 성분이 들어가 자극이 적고, 번들거림 없이 발린다. 
-다나한 아쿠아 루트 캡슐 크림 / 발랐을 때 느껴지는 쿨링감에 반하고, 피부에 착 달라붙는 발림성에 두 번 반한 제품. 
-라비오뜨 샤또 와인 립틴트 쉬라즈 레드·로제 코랄 / 한 손에 쥐고도 남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와인 모양의 외관의 립이 너무 앙증맞다. 
-한스킨 바이오 오리진 로얄 앰플 비비 / 앰플 세럼형의 비비로 촉촉하고, 피부에 착 밀착되는 느낌.  
-하프 문 아이즈 핑크 프루티 / 쿨링 효과를 가진 워시오프 팩. 바르고 건조하는 동안은 피부의 모공이 쫀쫀하게 조이는 느낌.


모델 l 송연주 @_flower_of_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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