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골퍼의 솔직한 후기 - 제주 에코랜드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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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정보

- 닉네임: 에***
- 핸디캡/구력: 6/11
- 나이/성별: 51/남
- 거주 지역: 서울 성동
- 드라이버 및 7번 평균 거리: 240 m / 150 m

코스 상태

- 코스 이름: 제주 에코랜드 CC
- 티오프 타임:  2021년 5월 26~28일
- 사용한 티 박스: 화이트, 블루 티
- 그린피: 11만원
- 카트 / : 1인당 2만원 (2인 카트)
- 캐디비: 노캐디


▶ 그린 속도: 2.4미터


▶ 그린 상태: (7 /10점)

모레가 사진처럼 제법 있음에도 그린 스피드는 괜찮았어요. 단지 공에 모레가 자꾸 붙어서 귀찮았네요.


▶ 페어웨이 상태 (9 /10점)

이렇게 페어웨이 중아에 멋들어진 나무가 한 그루씩 있어요. 관리 상태는 전박적으로 양호합니다.


▶ 러프 상태 (8 /10점)

왼쪽에 러프를 길러놓은 거 티 안 나죠??


▶ 벙커 상태 (8 /10점)

위는 한 장소 사진 같죠? 그러나 왼쪽은 그린 벙커, 오른쪽은 페어웨이 벙커입니다. 요렇게 다 아기자기한 사이즈에 모레보다는 황토 흙 같은 느낌이에요.


▶ 티 박스 상태 (9 /10점)

제주스럽게 티 박스도 현무암. 파3 포함 몇 홀은 인조 매트였는데 대부분 잔디이고 상태도 아주 양호했습니다.


▶ 코스 조경 (9.5 /10점)

똑바로만 치면 코스는 어렵지 않아요. 무슨 얘긴지 아시죠? 여긴 평지형이라 볼이 코스를 조금만 벗어나면 잃어버립니다. 경사 맞고 내려오거나 나무 맞고 들어오는 경우는 1도 없어요.


▶ 코스 길이 (8 /10점)

적당해요. 클럽 다 써볼 수 있습니다.


▶ 그린 난이도 (7 /10점)

아주 평이합니다. 3~4홀 정도만 굴곡이 심하고 그 외는 다 투펏용 그린입니다.


▶ 페어웨이 난이도 (8/10점)

주로 이런 평지입니다. 똑바로 멀리 혹은 멀리 똑바로만 치시면 되어요^^/


▶ 코스 난이도 (7 /10점)

노캐디로 돌아도 그다지 어려움이 없으니 쉬운 거죠? 근데 전장 긴 홀들이 (바람 터지면 답 없음) 가끔 긴장시킵니다.


▶ 벙커 난이도 (5/10점)
워낙 작고 낮아서 3일 동안 한 번도 못 들어갔어요. 일단 육지 골프장보다는 쉽습니다.

▶ 시설 및 서비스 (9 /10점)
아주 고급스럽진 않지만 이 코로나 시국에 마치 외국 나온 느낌이 물씬 납니다. 사우나도 골프텔에 짐 풀어서 이용하지 않았고 식당도 외부 이용했습니다. 그래도 이전에 올 땐 몇 번 이용했었는데 맛도 좋았습니다.

▶ 코스 경관 (10 /10점)

어디서 이런 카트 길을 볼 수 있을까요??


▶ 클럽 하우스 (9/10점)

9번 홀에서 바라본 클럽 하우스입니다. 작지만 아담한! 시끄럽지 않고 다닥다닥도 없고 차분한 분위기 좋아요.
클럽 하우스 우측에 나란히 이어져 있는 골프텔입니다. 4인실이 10만 원이에요. 가성비 짱!! 수도권처럼 새벽같이 일어날 필요 없이 1시간 전에 일어나 느긋이 밥 먹고 골프 칠 수 있어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 레스토랑 ( 8/10점)

메뉴와 음식 맛 모두 나름 괜찮습니다. 그늘집 죽이더군요!

▶ 접근성 ( 5/10점)
남해에 비하면 비행기 타고 가면 되니 쉽지만 당일치기는 어렵겠죠?

▶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무조건 Yes! 해마다 방문 중입니다.



COURSE SUMMARY


최종 평가


장점:
위 사진에서 보셨듯이 카트가 페어웨이를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루 36홀도 가능해요!!!


단점:
에코랜드여서 에코 하느라 페어웨이에 절대 농약을 안 뿌린다네요. 그래서 잡풀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래도 공치는데 지장 있진 않아요. 상황 보시고 빼고 치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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