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미담, 연예계 학폭 논란 속 '훈풍' [이슈&톡]

김지하 기자 2021. 2. 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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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를 설명하는 수식어에 '열정'에 이어 '의리'가 추가로 붙게 됐다.

유노윤호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이 학폭 피해자였던 자신에게 유노윤호가 도움을 줬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같은 반에서 함께 생활하지는 않았지만 "유노윤호가 보여줬던 관심과 위로가 학교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다닐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라며 이에 힘입어 학교를 무사히 졸업, 지금은 어엿한 가정을 이루어 잘 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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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미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를 설명하는 수식어에 ‘열정’에 이어 ‘의리’가 추가로 붙게 됐다. 연예계가 ‘학교 폭력’(학폭) 논란으로 시끌한 가운데, 학폭 피해 동창을 도왔던 미담이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최근 연예계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발 학폭 논란이 이어졌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를 통해 인기를 끌던 가수 진달래를 시작으로 JTBC ‘싱어게인’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가수 요아리, 그룹 티오오(TOO)의 멤버 차웅기, 배우 조병규 등이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진달래의 경우, 학폭 사실을 인정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요아리와 차웅기, 조병규 등은 폭로 내용 전부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고, 일부는 즉각 고소 절차를 밟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이슈와 연관됐다는 점에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했다. 어찌 됐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등장했고, 이들이 적은 폭로 내용의 수위가 얕지 않으며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반대의 내용을 담은 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노윤호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이 학폭 피해자였던 자신에게 유노윤호가 도움을 줬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누리꾼은 또래의 괴롭힘으로 힘들었던 때, 유노윤호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됐다고 적으며 유노윤호가 졸업한 광주 광산구 월계중학교 졸업 앨범 사진을 찍어 올렸다.

같은 반에서 함께 생활하지는 않았지만 “유노윤호가 보여줬던 관심과 위로가 학교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다닐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라며 이에 힘입어 학교를 무사히 졸업, 지금은 어엿한 가정을 이루어 잘 살고 있다고 했다.

이 누리꾼은 또한 “이 글을 쓴 이유는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주위의 관심과 응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유노윤호에게 그 당시 하지 못했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라고 적으며 유노윤호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각종 부정적 이슈가 주를 이루던 때 전해진 미담이라는 점에서 유노윤호의 행동은 누리꾼의 큰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그동안 유노윤호가 방송 안팎에서 보여준 행동들이 함께 조명받고 있다.

지난 2004년 데뷔, 17년 동안 별다른 구설 없이 활동해 온 그는 높은 연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열정 만수르’란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열정’에 ‘의리’를 더하게 된 그가 또 어떤 모습으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동방신기 | 유노윤호 | 학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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