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애 옆의 예쁜애' 연예계가 부러워한 잘나가는 두 친구 배우

조회수 2021. 6. 7. 09: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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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의 기대주로 성장중인 두 친구 배우 채수빈과 박주현

박주현 인스타그램

연예계의 찐 우정을 자랑하는 대표 친구들 중 가장 눈여겨 볼만한 친구 배우인 채수빈과 박주현.

박주현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들이 제법 많으며, 찐 우정을 과시하는 절친한 사이다.

두 사람의 우정은 2017년 박주현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과거 함께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알게 되었는데, 이후 함께 재수도하면서 더욱 친해졌다. 틈틈이 스쿠터도 함께 타고 한강 여행을 갈 정도로 매우 친한 사이라고 말했다.

킹콩바이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후 채수빈이 가장 먼저 연예계에 데뷔하며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리게 되는데, 이에 박주현은

채수빈이 유명한 건 제가 예전부터 경험해온 일이라 괜찮다. 저는 항상 2배로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수빈이는 예쁘다"

라며 친구를 응원해 줄 정도로 훈훈함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박주현이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 으로 연예계 최고 기대주로 떠오르게 되자, 두 사람은 재수생 친구에서 배우 친구로 나란히 주목을 받게 되었다.

채수빈은 영화 <로봇,소리>,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구르미 그린 달빛>,<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여우각시별>로 주목을 받았으며

박주현은 <인간수업> 성공 후 드라마 <좀비탐정>,<마우스>의 주연까지 맡으며 주연 배우로서의 역량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렇듯 드라마에서의 성공은 자연스럽게 영화계로 이어지기 마련인데…두 친구 배우 모두 나란히 영화 기대작에 출연을 예정하고 있는 중이다.

채수빈은 오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새콤달콤>의 주연으로 출연해 장기용, 정수정(크리스탈)과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은 <럭키>,<힘을내요, 미스터 리>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새콤달콤
감독
이계벽
출연
장기용, 채수빈, 크리스탈, 신준항, 김미혜
평점
8.3

영화를 본 관객들 모두 하나같이 주인공 다은을 맡은 채수빈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다고 호평 일색이다. 채수빈의 연기에 집중해서 보면 더 재미있다는 의견도 있어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라면 한 번 고려해 볼 것을 권한다.

채수빈은 얼마전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편 <해적:도깨비 깃발>의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했다. 이 영화는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그룹 엑소 출신의 세훈이 출연해 '어벤져스'급 캐스팅을 자랑했다. 최고의 기대작인 만큼 이 작품에서 채수빈이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감독
이석훈
출연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김원해, 박철민, 조달환, 신정근, 설리, 이이경, 이경영, 김경식, 이대연, 오달수, 김태우, 안내상, 조희봉, 정성화, 전배수, 박해수, 이도연, 김원중, 김경태, 홍인, 주광현, 임채선, 노치만, 손광업, 김한종, 이대광, 현봉식, 심우성, 임영덕, 조준, 김대현, 공소야, 이준상
평점
7.7

박주현은 지난 3월 재난 영화 <사일런스>(가제)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그녀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갯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주지훈과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희본, 김수안이 출연했다. 박주현 역시 이 영화의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다.

사일런스(가제)
감독
김태곤
출연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
평점
10.0

그리고 연이어 또 다른 블록버스터급 작품 캐스팅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 바로 영화 <서울대작전> 이다. 유아인, 고경표, 옹성우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상계동 베이비 드라이버들의 기상천외한 VIP 비자금 스틸 작전을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판 <이탈리안 잡>,<분노의 질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이탈리안 잡
감독
F. 게리 그레이
출연
마크 월버그, 에드워드 노튼, 샤를리즈 테론, 도널드 서덜랜드, 제이슨 스타뎀, 세스 그린, 모스 데프, 파우스토 칼리가리니, 스테파노 페트로넬리, 파비오 스카파, 크리스티아노 보노라, 티베리오 그레코, 지미 슈버트, 타미 큐비레트, 메리 포처, 숀 패닝, 크리스토퍼 무어 주니어, 테렐 존스, 발렌타인 이부닐로, 조엘 호맨, 에릭 워커, 스캇 애짓, 보리스 리 크루토노그, 쥴리 코스텔로, 오스카 누네즈, 프랭키 G, 마티 라이언, 아론 스파이저, 올렉 크루파, 가우티, 멜라니 제인, 그레고리 스콧 커민스, 토마스 알렉산더, 마틴 모랄레스, 프랭크 니, 사이먼 리, 메리트 욘카, 라이언 B. 아담스, 존 알든, 글로리아 오브리언, 알프레드 솔티스, 켈리 브룩, 존 H. 토빈
평점
7.9

규모가 큰 한국 영화에 나란히 출연한 만큼 두 친구 배우가 영화계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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