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토끼모자를 본 배우들의 현실반응.zip
아이돌이라면 한 번쯤은 써봤다는 핫한 그 모자!
귀가 팔랑팔랑 움직이는 '귀염 뽀짝' 토끼 모자다.
팬사인회 등에서 많이 봐온 터라 아이돌에겐 익숙한 모자이기도 한데, 여기서 문득 든 궁금증 하나. 배우들도 이 모자를 잘 알까? 아마 낯선 존재(?)일 텐데...
아, 이거 그거네~ 누르면 귀 올라가는 모자!" (마동석)
토끼 모자를 잘 모르는 김성오를 위해 친절하게 사용법까지 알려줬다.
덕분에 신세계를 경험한 4인.
그런데.. 귀.. 귀엽긴 하다만 김성오는 왜 갑자기 저 모자를 쓰고 있는 걸까.
자세한 건 잠시 후에 확인해 보도록 하고, 이들이 모인 이유부터 알아보자.
우리 영화 볼래?: <성난황소> 메인 예고편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성난 황소'의 주역 배우들인 것이었다.
극 중 주인공 동철 역을 맡은 마동석과 동철의 아내이자 납치되는 지수 역을 맡은 송지효, 납치범 기태 역의 김성오, 그리고 동철을 돕는 조력자 곰사장 역의 김민재와 춘식 역의 박지환까지!
내로라하는 이 5명의 배우가 뉴스에이드를 찾아와줬다.
뉴스에이드를 찾아준 이들에게 제작진이 준비한 것은 '몹쓸 퀴즈'!
오해는 마시길. '몹시 쓸모없는 퀴즈'다. 일종의 TMI(Too Much Information)이라고나 할까.
제작진이 준비한 '성난 황소'의 사소한 퀴즈들을 배우들이 풀어보는 시간 되시겠다.
개봉일을 물어보는 아~주 쉬운 문제를 시작으로 '몹쓸 퀴즈', 본격 시작해보자!
자, 자. 심기일전해서 ROUND2는 다 맞혀봅시다!
동철의 아내 지수를 납치한 기태가 동철을 불러내 돈을 건넨 장소는 바로 장어 가게.
하지만 생각이 나지 않았던 김민재가 2번 문제에서 틀리면서 ROUND2도 이대로 끝나버렸다. (제작진도 당황...)
이제 마지막 기회인 ROUDN3만 남았다. 여기서도 5문제를 다 못 맞히면 벌칙을 받아야 한다.
11월 22일은 '성난 황소' 개봉일... (ㅎㅎㅎ)
결국 ROUDN3도 4번 문제에서 끝이 나고 말았다.
마동석이 이런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었던 건,
바로 여기에! 아주 조그맣게 나오기 때문!!!
그렇게 다가온 벌칙의 시간. 벌칙 받을 1명의 주인공을 가려보기로 했다.
김성오가 당첨됐다!! (너무 좋아하는 동료 배우들ㅋㅋㅋ)
김성오가 수행해야 하는 벌칙은 귀가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쓰고 애교 부리기.
그래서 이렇게! 김성오가 토끼 모자를 쓰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 김성오의 벌칙 수행 장면을 한 번 볼까?
나만 당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지 김성오가 벌칙 주인공을 한 명 더 정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번엔 깔끔하게 가위바위보로 벌칙 주인공을 가리기로 했는데, 과연 이번엔 누가 걸렸을까.
결국 귀여운 피카츄 모자를 쓴 채 클로징 멘트까지 한 김민재였다. (ㅋㅋㅋㅋ)
김민재의 클로징 멘트와 함께 배우들의 마지막 인사로 '성난 황소' 팀의 '몹쓸 퀴즈'가 모두 끝이 났다.
"저희 '성난 황소' 보시면 통쾌하고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실 수 있습니다." (마동석)
"11월 22일 '성난 황소' 드디어 개봉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송지효)
"'성난 황소'로 저희 5명이 모였는데요, 저희 다 굉장히 유쾌한 사람들이거든요. 그만큼 '성난 황소' 굉장히 유쾌하고 시원한 영화입니다!" (김성오)
"올 한 해 퀴퀴하게 묵혀있던 스트레스들, 한 방에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추천드리니까요 개봉하면 많이들 오셔서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김민재)
"지친 일상 '성난 황소'로 스트레스 확 푸시고 따뜻한 마음 가져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박지환)
유쾌한 배우들 만큼이나 재밌는 '성난 황소', 22일에 개봉한다고 하니 극장에 가서 직접 확인해보자!!
(더 자세한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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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드: 아이돌 토끼모자를 본 마동석의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