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전소미, 홍콩 거리를 물들인 사랑스러운 매력 '역시 국민센터!'

17살 청춘의 싱그러운 이미지가 가득 담긴 가수 전소미의 홍콩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이어 신개념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소미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홍콩의 거리를 배경으로 화보 속 전소미는 발랄한 스트릿 패션에 「닥터마틴」의 슈즈를 매치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놈코어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독특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뷔스티에와 메탈릭한 스커트를 매치, 여기에 가죽 스니커즈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트릿룩을 선보였다. 또 시원한 블루 컬러의 체크 셔츠와 데님 쇼츠에 브라운 컬러의 슈즈와 패션 삭스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른컷에서는 레트로 무드의 땡땡이 무늬 레드 원피스로 상큼한 패션을 연출했으며, 이와 함께 레이스업 디테일의 가죽 샌들로 내추럴함을 더했다.


한편, 전소미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는 마리끌레르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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