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뉴스링크]

2021. 3. 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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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의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오늘도 미세먼지에 푸른 하늘 보기 어려웠죠.

여기에다 내일은 중국에서 황사가 유입된다는 예보도 나왔는데요.

탁한 대기를 만드는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점은 뭘까요?

1. 황사

'황사'는 모래먼지인데요.

중국 북부나 몽골 사막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 이 흙먼지가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것입니다.

반면 미세먼지는 화석 연료나 배기가스가 화학 반응을 일으켜 만들어집니다.

크기도 차이가 있는데요.

황사는 1에서 천 마이크로미터 사이로 다양하고요.

미세먼지는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무척 작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공습에 대처하는 방법, '보건용 마스크 착용'과 '충분한 수분 섭취'인데요.

잊지 말고 실천하세요!

이어서 두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는 걸 '가성비'라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가안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2. 가안비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챙긴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분석되는데요.

이른바 '혼밥'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지난해 '1인 전문 식당'이 전년 대비 200%넘게 늘었고요.

지난해 위생 용품 판매도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 시대, 소비 가치관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민주화를 위해 거리에 나선 시민들의 이야기, 소개해드립니다.

오늘은 그들의 정신을 기리는 '3·15 의거 기념일'입니다.

3. 3·15 의거

1960년 3월 15일.

당시 자유당 정권은 부정 선거를 자행했습니다.

전국에서 부정 선거가 적발됐고, 경남 마산에서 항의 시위가 벌어졌죠.

그리고 한달 뒤.

3.15 시위 도중 실종됐던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분노한 시민들은 다시 일어났고, 시위는 전국으로 번졌습니다.

신경은 앵커>

부정 선거에 온 몸으로 저항한 시민들의 항거.

민주주의 역사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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