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신선놀음' 정지선 셰프 "출산 전날까지 일, 스승 이연복에 감사"

이하나 2021. 3. 1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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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가 스승 이연복 셰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여성 중식 셰프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정지선 셰프는 현장에서 만난 스승 여경래 셰프에 대해 "여경래 사부님은 제가 중국에서 유학 시절 때 화교 셰프님들 사이에서 한국 사람들이 중식을 배우는게 어려웠다. 그때 여경래 사부님이 많이 이끌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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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지선 셰프가 스승 이연복 셰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여성 중식 셰프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3월 12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셰프 특집으로 진행됐다.

‘딤섬의 여왕’으로 불리는 정지선 셰프는 닉네임 뽀까뿌까로 출연해 ‘돌돌 마라 딤섬’을 준비했다. 정지선 셰프는 “매일 그냥 주방 안에서만 일하다 보니까 한번씩 이런 기회가 오면 스스로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정지선 셰프는 현장에서 만난 스승 여경래 셰프에 대해 “여경래 사부님은 제가 중국에서 유학 시절 때 화교 셰프님들 사이에서 한국 사람들이 중식을 배우는게 어려웠다. 그때 여경래 사부님이 많이 이끌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연복 사부님은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분이다. ‘중식 셰프에도 여자가 있어?’라는 틀을 깨주셨다. 가게 오픈을 하면서 요리를 풀어가는 방법과 그 외에 얘기들을 바쁘신 와중에도 편하게 들어주시고 쿨하게 넘기게끔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지선 셰프는 네 명의 신선들과 스페셜 신선 최강창민의 극찬 속에 5 금도끼를 받았다.20년 경력의 정지선 셰프는 여성 중식 셰프가 많이 없는 이유에 대해 “주방 자체가 위험하다. 결혼해서 아이 낳고 그러면 아이 키우느라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정지선 셰프는 출산 전날까지 일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취업이 쉽지 않다 보니까 항상 불안한 상태에서 일했다. 애가 나오는 줄도 모르고 일을 한 거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하는 출산 후 두 달 만에 복귀했다는 얘기에 “위험한데 그거. 관절이 다 열린 상태 아니냐”고 걱정했다. 정지선 셰프는 “집에만 있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고 답했다.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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