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끼 그대로 물려받아 난리 난 '흥부자' 스타 2세는?
장윤정, 도경완_도연우
도경완-장윤정 부부의 아들 연우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선보인 돌잔치 축하공연이 화제다. 연우는 반짝이 의상과 마이크를 들고 등장해 털기춤을 추며 맛깔나게 ‘오빠만 믿어’를 구사했고 이에 둘째 하영이도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6세 답지 않은 연우의 트로트 소화력은 트로트 여왕 장윤정의 아들임을 단박에 증명했는데, 이미 이 끼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도 드러난 바. 이처럼 스타 DNA를 물려받아 끼가 흘러넘치는 스타 2세들을 모아봤다.
문희준, 소율_문희율
HOT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 아이돌 사이에서 태어난 딸 잼잼이는 그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항상 하이텐션을 유지한다. 문희준의 HOT 댄스는 물론이고 땅을 뒹구는 강아지 인형까지 몸으로 따라 하는 등 남다른 활동성을 자랑한다. 심지어 잼잼이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잼잼이예요’라며 먼저 말을 거는 붙임성을 보이기도 하는데, 통통 튀는 매력과 트레이드 마크인 양갈래 머리까지 더해 ‘콩순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유세윤_유민하
뼈그맨의 아들답게 유세윤의 아들 민하도 남다른 끼를 자랑한다. 유세윤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아들이 비꼬는 감각을 물려받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거울 보는 표정이라면서 날 조롱한다 아악 제발 그만해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사진을 게재해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유세윤은 평소 아들과 한다는 창의적인 놀이법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경민_홍라원
홍경민 딸 라원이는 남다른 어휘력과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며 귀여움을 발산한다. 라원이를 표정부자에 등극시킨 것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여권 사진을 찍었던 날. 사진을 찍으러 간 라원이는 옆에서 지켜보는 홍경민을 가까스로 내보냈고 보는 이가 없어지자 180도 변해 세상 깜찍한 표정들로 촬영을 마쳤다.
이윤지_정라니
이윤지의 딸 라니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심쿵 시킨다. 라니는 이윤지와 다양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라니에 대한 이윤지의 생생한 리액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또, 최근 이윤지의 남편, 라니 아빠까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며 ‘라니가 말 예쁘게 하는 거 다 엄마 아빠 닮아서인 듯’,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