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일상에서 즐기는 뉴트로 데님룩 '상큼한 데님 여신'

소녀시대 효연이 데님 패션 강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효연과 함께한 데님 패션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연은 「H&M」 의상으로 다양한 데님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연은 허리에 스트랩 벨트가 더해진 점프슈트를 루즈하게 연출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어필했고, 여기에 스킨톤 하이힐과 레오파드 패턴 스카프로 포인트를 더해 걸크러시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 바람에 날리는 롱 플리츠 스커트에 데님 재킷을 걸쳐 페미닌 캐주얼룩을 제안하거나, 플레어 컷 데님진과 하늘색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로 세련된 도시 여성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했다. 

반면, 스포티한 블랙 탑에 디스트로이드진을 매치한 룩이나 몸에 딱 달라붙는 미니 데님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에서는 경쾌하고 꾸밈없이 발랄한 매력이 한껏 부각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효연은 지난 18-19일 양일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SMTOWN SPECIAL STAGE in SANTIAGO'(에스엠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산티아고)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H&M>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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