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의 시초가 만든 전기차 'EQC'.. "이질감 없지만 가격 걸림돌"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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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차량을 가장 오래 전부터 만들어온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전기차 'EQS'와 'EQA'의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벤츠가 만들어낼 새로운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EQ브랜드의 첫번째 컴팩트 SUV 전기차 'EQC' 400 4매틱을 지난달 11일 시승했다.
하지만 전기차를 처음 접하는 벤츠 오너라면, 이질감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첫 전기차로 부족함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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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진보적인 럭셔리’라는 디자인 철학으로 제작돼 외형에서부터 독특한 인상을 풍긴다. 동글동글한 선을 많이 사용해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벤츠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미적 요소들의 결합, 디지털과 아날로그 요소의 의도적인 충돌, 직관적이고 물리적인 디자인의 매끄러운 통합”이라고 이를 설명했다. 기존 GLC에 쓰던 플랫폼을 활용한 탓인지 내연기관 벤츠 SUV 라인업과도 닮아 있다.

이 차는 1회 충전으로 최대 309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다른 전기차들에 비해 짧은 주행거리는 약점이다. 다임러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에서 생산한 80 kWh 배터리가 탑재됐다. 급속충전시에는 40분이면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고지에서 충전이 가능하다면 큰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을 성능이다.

차량 가격은 9560만원, 최근 1000만원의 특별할인과 홈 충전기 설치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만 놓고 보면 선뜻 구매를 추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전기차를 처음 접하는 벤츠 오너라면, 이질감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첫 전기차로 부족함은 없을 것 같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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