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1분 만에 이해하는 마케팅 용어 3가지
일을 하다 보면 마케팅 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수많은 마케팅 용어의 벽에 부딪치기 일쑤죠.
영어 발음을 그대로 딴 경우, 그 머리글자만 딱 약어, 한국어로 번역한 용어…. 하나같이 어디서 들어본 적은 있지만 무슨 뜻인지 확실히 와닿지 않습니다.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마케팅 용어 480'는 그 벽을 낮추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사전처럼 보이지만 일러스트를 통해 웬만한 마케팅 용어는 거의 다 접하게 됩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마케팅 지식을 풍성하게 해주길 바라며, 마케팅 기본 용어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마케팅 Marketing
마케팅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에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답을 떠올린다. 특히 자신이 일하는 회사에 ‘마케팅 부서’가 있으면 그 부서에서 주로 하는 일이 곧 마케팅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각인되기 마련이다.
둘 다 마케팅의 일부이기는 하지만 전체는 아니다. 마케팅이 무엇인지 짧게 정의하려면 필립 코틀러의 말을 떠올리면 되지 않을까? 그는 이렇게 말했다.
“마케팅은 고객의 니즈에 대응해 이익을 내는 것이다.”
상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누구세요?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 1931년~)
‘마케팅의 신’, ‘근대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계적인 경영학자이자 마케팅의 대가. 저서로는 《마켓 4.0》, 《필립 코틀러 퍼스널 마케팅》 등이 있다.
2. 마케팅의 4P
- 4P(Product, Place, Price, Promotion) · 매카시의 4P
제품과 서비스가 저절로 팔리다니! 어떻게 하면 그런 일이 가능할까?
마케팅 믹스라는 개념이 있다.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전략을 조합하자는 생각이다. 여기서는 마케팅 믹스 중 하나인 마케팅의 4P를 살펴보자.
다시 말해, 니즈에 대응한 제품을 만들어 니즈에 대응한 가격을 매기고 니즈에 대응한 유통을 제공해 니즈에 대응한 판매 촉진 활동을 한다.
그러면 그 제품이나 서비스는 ‘팔린다’는 말이다. 제품의 질이나 가격 등 한 가지 요소만으로는 팔리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 누구세요?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1909~2005년)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경영학자. 저서로는 《경영의 실제》,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등이 있다.
3. 마켓 인
- Market In / 시장지향
4P의 중심에는 표적 고객(타깃 고객)이 존재한다. 표적 고객을 중심에 놓고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ㆍ제공하는 것이 마켓 인이다.
고객의 욕구(needs)를 면밀하게 조사한 다음 원하는 상품을 만든다.
프로덕트 아웃 Product out
마켓 인과 반대로 상품 제작을 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만들어 판매하는 방식이 프로덕트 아웃이다.
프로덕트 아웃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상품을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이 등장하기 전에는 이런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가 많다고 생각한 사람이 거의 없었을 것이다.
프로덕트 아웃으로 고객의 욕구를 끌어낸 상품은 폭발적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크다.
어떤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까?
· 원하던 회사에 합격한 신입 마케터!
- “STP가 어쩌고… 그래서 제품수명주기가 어떻고…” 팀장님의 이야기를 하나도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
그렇다고 무슨 뜻인지 여쭤볼 수도 없어 속만 탄다. 분명히 들어본 단어들인데……. 분명히 알았던 것 같은 마케팅 용어, 막상 일하면서 쓰려니 헷갈린다면 추천!
· 언제부터 이런 용어가 생긴거지?
- 사회가 빠르게 변할수록 마케팅 기법은 다양해진다.
새로운 마케팅 용어에 늘 헷갈리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용어를 쉽고 빠르게 익히고 싶다면 추천!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마케팅 용어 480
헷갈리는 마케팅 용어,
그림으로 1분 만에 이해한다!
글은 짧게, 일러스트는 많이!
중요한 내용만 심플 하게 다뤄 이해가 쏙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