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윤상=플라워 고유진, 미운 6살 가왕전行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1. 4. 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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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정체는 플라워 고유진이었다.

이날 3라운드는 '윤상'과 '미운 6살' 개별 무대였다.

'윤상'은 K2의 '그녀의 여인에게'를 선곡해 먼저 무대를 꾸몄다.

고음까지 시원하게 내지르는 '윤상' 보컬 실력은 무대 전반을 전율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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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윤상’ 정체는 플라워 고유진이었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아기염소’ 첫 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와 6주년 특집에 걸맞는 실력파 복면가수 4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는 ‘윤상’과 ‘미운 6살’ 개별 무대였다. ‘윤상’은 K2의 ‘그녀의 여인에게’를 선곡해 먼저 무대를 꾸몄다. ‘윤상’은 마치 ‘발라드 킹’을 꿈꾸듯 원곡이 지닌 발라드 감성에 록 발라드 보컬을 얹어 판정단을 매료시켰다. 고음까지 시원하게 내지르는 ‘윤상’ 보컬 실력은 무대 전반을 전율케 했다.

이에 맞서는 ‘미운 6살’은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선곡했다. 숨죽이게 하는 도입부는 ‘미운 6살’ 특유의 느낌을 온전히 전달하는 듯했다. 특색 있는 음색에 원곡이 주는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져 본적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짙은 감성이 판정단을 깊이 빠져들게 했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미운 6살’ 승리였다. ‘미운 6살’은 가왕전에 진출했다. ‘윤상’ 정체는 플라워 고유진이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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