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97세 할머니에 팥죽 대접 "음식 소중히 여기는 마음 감동"(밥상)[결정적장면]

최승혜 2021. 1.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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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97세 할머니에게 낙지팥죽을 손수 대접했다.

김혜수는 배일엽 어르신에게 낙지 팥죽을 만들어 대접했다.

김혜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배일엽 할머니를 보고 감동했다. 낙지 팥죽을 한 톨도 남기지 않고 다 드셨다. 그 어려운 시절, 얼마나 음식이 귀했는지 그 짧은 시간에 몸소 보여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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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혜수가 97세 할머니에게 낙지팥죽을 손수 대접했다.

1월 21일 방송된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는 10주년을 맞아 최불암과 그의 아내 김민자, 배우 김혜수가 전국 각지의 출연자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남 고흥의 97세 배일엽 어르신과 캠핑여행을 다니는 딸들이 함께 방문했다. 김혜수는 배일엽 어르신에게 낙지 팥죽을 만들어 대접했다.

김혜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배일엽 할머니를 보고 감동했다. 낙지 팥죽을 한 톨도 남기지 않고 다 드셨다. 그 어려운 시절, 얼마나 음식이 귀했는지 그 짧은 시간에 몸소 보여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음식이라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건지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이었다. 남김없이 비우는 것을 보고 음식을 귀하게 여기는 어르신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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