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링과 짜파게티의 맛있는 만남..농심 '짜파링' 출시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2021. 3. 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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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요즘 ‘대세’ 짜파게티 맛을 더한 양파링이 나왔다.

농심은 양파링에 짜파게티의 맛을 조합한 스낵 신제품 ‘짜파링’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짜파링은 양파가 짜장면의 주 재료로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으로, 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소스의 짭짤한 맛이 이뤄내는 ‘단짠’ 의 조화가 인상적이라는 설명.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양파링의 조직감을 그대로 살리되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독특하다.

농심 관계자는 “양파링과 짜파게티는 모두 40 년 가까운 세월동안 사랑받아온 농심의 대표 제품”이라며 “두 장수 브랜드의 조합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과 재미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파링은 1983년 출시된 농심의 스테디셀러로, 앞서 농심은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2019) 과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2020) 등 스낵에 라면을 접목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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