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축구 상징 모드리치 "또 한번의 큰 성공을 원한다"

김경무 2021. 3. 3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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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로아티아와 함께 또한번의 큰 성공을 원한다."

만 36세(1985년 9월9일생) 나이에도 클럽(레알 마드리드)과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맹활약하고 있는 루카 모드리치.

모드리치는 지난 토요일 키프러스와의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H조 2차전에 출전해 A매치 135회 출장기록을 작성하며 크로아티아 축구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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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주장 루카 모드리치. FIFA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나는 크로아티아와 함께 또한번의 큰 성공을 원한다.”

만 36세(1985년 9월9일생) 나이에도 클럽(레알 마드리드)과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맹활약하고 있는 루카 모드리치. 크로아티의 축구의 상징인 그가 30일(현지시간) 피파닷컴(FIFA.com)과의 독점 인터뷰에서 새로운 야망을 드러냈다.

모드리치는 지난 토요일 키프러스와의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H조 2차전에 출전해 A매치 135회 출장기록을 작성하며 크로아티아 축구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다리오 스라나를 제치고 크로아티아 선수 최다 A매치 출장기록을 세운 것이다.

크로아티아는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킬리언 음바페(PSG)를 앞세운 프랑스에 2-4로 져 준우승을 차지한 팀. 당시 우승을 놓쳤지만 모드리치는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아 FIFA 골든볼 수상자(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후 2년 반이 지났지만 그는 여전히 크로아티아대표팀 주장으로 뛰고 있다. 그는 3번의 월드컵 본선(2006, 2014, 2018) 무대를 경험했다.
크로아티아와 몰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H조 3차전, 크로아티아의 3-0 승리. 리예카/AFP 연합뉴스
크로아티아는 30일 홈에서 열린 몰타와의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H조 3차전에서 이반 페르시치, 루카 모드리치, 조시프 브레칼로이의 연속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모드리치는 이날 후반 9분 교체 투입돼 페널티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이날 골로 A매치 136경기 출장 17골을 기록했다.

앞서 크로아티아는 슬로베니아와의 원정 1차전에서 0-1로 패했으나 키프러스를 1-0으로 잡고 첫승을 올렸으며 3경기를 치른 현재 2승1패 승점 6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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