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내 살냄새인 듯 은은하면서도 매혹적인 향을 찾는다면? 은은한 플로럴 향과 고혹적이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의 머스크 향의 조화를 체크할 것.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바디 로션은 백합, 아이리스 등 청순한 꽃향기에 머스크 향이 어우러진 유혹의 향기로 유명하다. 좀 더 중성적인 향을 찾는다면, 최근 국내에 론칭한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의 젠틀나잇 바디 로션을 추천. 기분 좋은 살냄새를 하루 종일 유지하고 싶은가? 샤워 후 물기가 살짝 남은 상태에서 헉슬리 모로칸 가드너 오일을 바르고, 같은 라인의 로션이나 크림을 레이어링하도록.

1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바디 로션 400ml 2만 8천 원

2 논픽션 젠틀나잇 바디 로션 300ml 3만 6천 원

3 헉슬리 바디 로션 모로칸 가드너 300ml 3만 8천 원

올 연말엔 감사한 마음을 향기에 담아 전해보는 건 어떨까. 사랑하는 이들의 피부 건강은 물론, 향긋한 향으로 기분까지 챙겨줄 센스 있는 선물을 소개한다. 은은한 장미향이 매력적인 필로소피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발레로즈 바디에멀전은 산뜻하게 마무리돼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하기 좋다. 시트러스한 향기를 좋아한다면? 천연 자몽과 레몬향이 활력을 더해주는 프레쉬 헤스페리데스 그레이프프룻 바디 로션을 추천. 건조함이 고민인 사람에겐? 리치한 제형에 포근한 향이 특징인 록시땅 시어 울트라 리치 바디 로션을 선물해보자.

1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발레 로즈 바디에멀전 480ml 4만 9천 원 대

2 프레쉬 헤스페리데스 그레이프프룻 바디 로션 300ml 4만 2천 원 대

3 록시땅 시어 울트라 리치 바디 로션 250ml 4만 2천 원

하루 종일 은은하게 풍기는 향긋한 체취를 원한다면, 니치 향수 브랜드의 보디 아이템을 주목하자. 셀럽들이 사랑하는 딥티크의 '도 손 바디 미스트'는 팔, 데콜테 등에 뿌려 향수 대신 사용하기 좋다. ‘꽃향기’로 유명한 모하비 고스트 바디크림을 온몸에 발라보자. 만나는 사람마다 당신에게서 ‘꽃향기’를 느낄 것이다. 향료의 양을 듬뿍 첨가해 지속력을 높인 라보라토리오의 올파티보 눈 바디 로션이라면, 깊고 그윽한 목련향과 은은한 샌들우드향의 청순한 향을 하루 종일 누릴 수 있다.

1 딥티크 도 손 바디 미스트 200ml 8만 원

2 바이레도 모하비 고스트 바디 크림 200ml 10만 5천 원

3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 눈 바디 로션 250ml 5만 9천 원

‘최고의 액세서리는 향수다?’ 이제, 보디 크림으로 스타일과 보습을 동시에 챙겨보자. 세련된 스타일링의 마무리가 목적이라면, 패션하우스의 보디 크림을 주목하자.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엔 샤넬의 N°5 로 프레쉬 로션이 제격. 샤넬의 시그니처 향인 N°5를 새롭게 재해석해 좀 더 자연스럽고 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 톡톡 튀는 소녀의 감성을 원한다면? 샌들우드, 진저, 튜베로즈의 향이 화사하게 조화를 이룬 에르메스 트윌리 데르메스 모이스춰라이징 바디 로션을 추천한다. 오늘은 꼭 누군가를 설레게 만들겠다? 파우더리한 플로럴 향의 구찌 블룸 바디 크림이라면 청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1 샤넬 N°5 로 프레쉬 로션 100ml 6만 4천 원

2 에르메스 트윌리 데르메스 모이스춰라이징 바디 로션 200ml 7만 6천 원

3 구찌 블룸 바디 크림 180ml 9만 9천 원

Editor 최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