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지저귀는 사랑스러운 새

'잉꼬부부'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오늘 소개할 앵무새는 일본식으로
'잉꼬'
라고 많이 알려진
사랑앵무
에요.
사랑앵무는 앵무류 중에서 가장
기르기 쉽고 작은 종류
로 꼽히는데요,
사랑앵무 키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사량앵무(Budgerigar)는 일본식 잉꼬라고 많이 불려진 친근한 새인데요.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의 초원지대에 집단으로 서식하는 새로 앵무류 중에서 가장 기르기 쉽고 작은 종류 입니다. 1840년에 영국에 들어간 이후에 품종 개량이 이루어져 빠르게 유럽 전역으로 퍼져 나갔고 여러 개량종과 다양한 색상으로 발전되어 원종색인 녹색(노멀 라이트 그린), 노멀 블루, 루티노, 대형 등 현재 다양한 사랑앵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랑앵무(Budgerigar) 특징]

  • 원 산 지 - 호주
  • 수 명 - 5~10년
  • 산 란 수 - 4~7개
  • 부 화 일 수 - 18~22일
  • 번 식 기 - 년 중
  • 육 추 기 간 - 35일 ~ 40일
  • 1년 번식회수 - 5 ~ 6회
  • 먹 이 - 좁쌀, 피, 카나리아시드, 수수
  • 암 수 구 별 - 코 색상(숫컷: 투명하거나 푸른빚, 암컷: 연한 갈색과 진한 갈색)
  • 즐 거 움 - 관상(색상), 번식, 애완조, 재주

[건강한 사랑앵무 선택법]

  • 활동성이 좋다.
  • 털에 윤기가 있다
  • 몸이 단단하고 날렵해 보인다.
  • 털에 윤기가 있고 지저분한 부분이 없다.
  • 항문주변 털이 깨끗하다.
  • 입주변에 피부가 깨끗하다.
  • 부리가 깨끗하고 윤기가 있다.
  • 눈이 맑고 힘이 있다.
  • 힘있게 잘 지저귄다.
  • 발에 윤기가 흐르고 발톱이 너무 길지않다.

사랑앵무는 다른 앵무류에 비해 비교적 작고 튼튼하지만, 사랑앵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습성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키우는 목적에 따라 하나의 새장에 나무둥지와 사이좋은 한 쌍을 기르며 새끼를 낳아서 기르는 것을 보며 즐기는 방법과 사람을 따르도록 길들여진 반려조 한 마리만 기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반려조 한 마리만 키울지 한쌍의 사랑앵무를 키울지 결정되면, 사랑앵무를 키우기 위한 환경과 용품을 준비해야 하는데 반려조 한 마리만 선택했을 때는 모양과 크기에 상관없이 새장과 먹이 그릇, 물 그릇 앉을 수 있는 횃대를 준비하면 됩니다. 한 쌍의 사랑앵무를 선택했을 때는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를 수 있게 사각형의 새장과 나무둥지, 먹이 그릇, 물 그릇, 횃대 두개를 준비해야 합니다.

사랑앵무는 하루를 밝게 시작하는 지저귐과 아름다운색, 그리고 작지만 앵무새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는 즐거움이 있는 새로 매일 아침 먹이 그릇에 먹이와 물을 갈아주는 비교적 쉬운 일상의 관리로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습니다.


Tip 주의사항

사랑앵무는 몸집이 작아 최소한의 영양분만 몸에 남길 수 있는 구조여서 24시간 이상 먹이를 먹지 못하면 힘없이 조용히 죽을 수 있습니다. 얌전하게 부리로 먹이의 껍질을 까먹는 사랑앵무 습성으로 먹이 그릇에 껍질만 남게되어 이를 모르고 사랑앵무를 위험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Tip 사랑앵무의 먹이

사랑앵무의 일반적인 주식은 사랑앵무용 배합먹이좁쌀과 피를 반반 섞어 주는 것으로 충분하며 여기에 계란껍질이나 굴가루, 갑오징어뻐, 배추를 하루에 한 장정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정기와 새끼를 기를때는 카나리아시드와 난조(계란노른자를 버무린 좁쌀)를 영양식으로 주어야 합니다.


사랑앵무의 습성과 번식 


사랑앵무는 한쌍을 기를때 암수의 사이가 좋기로 유명한 새이지만, 서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심하게 싸우게 되어 서로 다치게 하는 일까지 있으므로 사이좋은 쌍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 부리를 맞대고 지저귀거나 먹이를 먹여주는 행동을 하는 사랑앵무쌍이 좋은 쌍이며, 자연스럽게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일도 함께 잘하게 됩니다.


6개월이 넘은 사이좋은 사랑앵무 한 쌍은 지저귀며 키스를 하며 구애행동을 시작하는데 번식용 나무둥지를 넣어주면 자연스럽게 나무둥지에 들어가 산란하고 포란해서 함께 새끼를 키우게 됩니다.

나무둥지에 자주 들어가고 수컷이 암컷에게 먹이를 먹여주는 행동을 반복하면 산란이 임박한 것으로 사랑앵무의 산란과 포란은 하루걸러 하나 씩 평균 5~6개의 알을 낳으며 2~3개의 알을 낳은 후부터 포란을 시작해 18~20일 정도에 새끼가 부화하는데 새끼가 부화하면 알껍질을 둥지 밖에 버려놓거나 둥지 속에서 희미하게 새끼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사랑앵무는 일반적으로 새끼를 잘 기르며, 부화된 새끼는 생후 25일경부터 둥지에서 나오기 시작해서 생후 35일 ~ 40일 경에 어미 사랑앵무로부터 분리해서 다른 새장으로 옮겨 주어야 하는데 너무 오래 어미새와 같이 두면 다음 산란을 준비하는 어미 사랑앵무가 새끼를 쪼거나 털을 뽑기도 합니다.

분리한 새끼 사랑앵무는 넓은 새장에 여러마리를 함께 기르면서 난조와 카나리아시드, 야채를 충분하게 주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해줍니다.

반려조로 키우기


사랑앵무 반려조는 반려조로 길러진 새를 입양 해오는 방법과 집에서 부화한 새끼를 키우는 방법이 있느데 생후 15일 ~ 20일경어미새로부터 분리해서 보온이 가능한 상자에서 이유식을 먹여 키우면 사람을 따르는 반려조가 되며 여러가지 재주를 가르쳐도 잘 따라하게 됩니다.

어린 이유조 사랑앵무는 2주 정도 혼자 먹이를 먹을 수 있을 때까지 보온을 해주며 하루 5회 ~ 6회 이유식을 먹여주어야 하는데 이유식은 사랑앵무용 이유식이나 작은 손절구로 좁쌀과 계란껍질 약간과 함께 잘게 부수어 따뜻한 물에 불려서 작은 스푼으로 줍니다. 

반려조는 자주 놀아주면서 말과 재주를 가르치면 따라할 수 있는데 간단한 "안녕", "예뻐", "사랑해" 등을 정해놓고 꾸준하게 가르칩니다. 일반적으로 암컷보다는 수컷이 말을 더 잘 배우며 교감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랑앵무는 반려조나 번식조나 하루의 시작을 재잘대는 지저귐과 아름다운 색상, 암수의 다정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즐거운 새입니다.

지저귀고 뽀뽀를 하며
구애행동을 한다니
로맨틱
하네요!
한 쌍의 사랑앵무를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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