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 발표 .."180대 1뚫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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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호주 양국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5일 기념 로고를 발표했다.
주호주대한민국대사관과 주대한민국호주대사관은 이날 "한·호 수교 60 주년 기념 로고를 공동으로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한국과 호주 양국에서 수교 60 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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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한국과 호주 양국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5일 기념 로고를 발표했다.
주호주대한민국대사관과 주대한민국호주대사관은 이날 "한·호 수교 60 주년 기념 로고를 공동으로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국 대사관은 지난해 10~11월 두달 간 로고 공모전을 실시했고 총 180여 건의 출품작 중 디자인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한국에 거주하는 김인 씨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김인 씨는 북반구와 남반구에 위치한 양국의 60년 우정을 국기 및 색깔, 랜드마크 등을 통해 하나의 동심원 위에 표현했다고 밝혔다.
강정식 주호주한국대사와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는 지난 60년간 통상, 교육,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져 온 풍부한 협력의 역사를 강조하며 향후 양국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안정되고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위해 협력을 확대·심화하기로 했다.
올해 한국과 호주 양국에서 수교 60 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다.
주호주대한민국대사관은 주시드니총영사관과 함께 제주 해녀 전시회를 시드니, 호바트, 퍼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호주 내 주요 도시에서 한복 패션쇼, 한국 영화제, 한식 요리 컨테스트, 한국 전통주 시음회 등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주한호주대사관이 한국에서 개최할 주요 행사로는 6·25 전쟁 가평전투 70 주년 기념행사, 서울시립미술관 호주현대미술전, 호주대사와 함께하는 호주와인 페어링 리셉션, 서울카페쇼 호주 주빈국 행사, 주요 호주기업 및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진행하는 수소 세미나 등이 있다.
호주 외교통상부 산하 호한재단은 '60 년을 이어오는 60 개의 이야기' 책 출판 및 웹사이트 개설을 통해 지난 60 년간 통상, 교육, 과학, 예술 등 각종 분야에서 활약, 양국관계의 발전에 기여해 온 인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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