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가 자꾸 새 모이통의 사료를 훔쳐먹어서 생각해 낸 방법
한 여성은 마당에 놀러오는 새들을 위해 모이통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다람쥐가 와서 새 모이를 훔쳐 먹었습니다.
그래서 모이통으로 올라가는 장대에 기름칠을 해 놓았습니다.
모이 먹으러 가야지~
왜 올라가는데 올라가지지 않지..?
다람쥐는 열심히 장대를 올랐지만 어째선지 금방 닿던 거리가 닿기 힘들었습니다.
올라가다 미끄러지고 하며 계속 같은 자리에 머물렀고, 점점 힘이 빠져 내려갔습니다.
주르륵-
아... 힘들다...(현타)
계속 올라가기를 시도하던 다람쥐가
지쳐 포기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