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후계자에 그렉 아벨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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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자 올해 만 90세가 된 워런 버핏이 자신의 후계자로 그렉 아벨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을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버크셔 헤서웨이의 다른 부회장인 찰리 멍거 역시 버핏의 후계에 대해 "그렉이 문화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버핏은 그렉이 회장에 오를 경우 그렉의 자리는 아지트 자인 부회장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
자인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보험 분야를 이끌며 줄곧 버핏의 후계자로 불렸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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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자 올해 만 90세가 된 워런 버핏이 자신의 후계자로 그렉 아벨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을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미 경제매체 CNBC는 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지난 1일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언급이 나왔다고 전했다. CNBC에 의하면 버핏은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사들이 만약 내가 오늘 밤 무슨 일이 생긴다면 그렉이 내일 아침부터 승계한다는 점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버크셔 헤서웨이의 다른 부회장인 찰리 멍거 역시 버핏의 후계에 대해 “그렉이 문화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벨은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의 비보험 분야를 책임지고 있다. 버핏은 그렉이 회장에 오를 경우 그렉의 자리는 아지트 자인 부회장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 자인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보험 분야를 이끌며 줄곧 버핏의 후계자로 불렸던 인물이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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