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관중 입장..13개팀으로 크게 확대

김윤일 2021. 3. 8.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막을 앞둔 미국 메이저리그가 정규 시즌 관중 입장을 13개팀으로 확대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30개팀 가운데 기존 캘리포니아주 연고 5개팀을 비롯해 애리조나, 보스턴, 뉴욕 양키스와 메츠 등 13개 팀이 제한된 수의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가장 높은 수의 관중 입장이 허용된 팀은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밀워키 브루워스로 허용 비율 최대인 35%(1만 4700명)를 들일 수 있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관중 입장 허용. ⓒ 뉴시스

개막을 앞둔 미국 메이저리그가 정규 시즌 관중 입장을 13개팀으로 확대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30개팀 가운데 기존 캘리포니아주 연고 5개팀을 비롯해 애리조나, 보스턴, 뉴욕 양키스와 메츠 등 13개 팀이 제한된 수의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관중 입장을 발표한 구단들은 홈구장 최대 수용 인원의 35% 이내에서 주 정부의 관중 입장 허용 정책을 반영한다.


가장 높은 수의 관중 입장이 허용된 팀은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밀워키 브루워스로 허용 비율 최대인 35%(1만 4700명)를 들일 수 있게 된다.


또한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는 32%인 1만 4500명, 신시내티와 클리블랜드도 30%의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동부권 대도시인 뉴욕에서는 양키스와 메츠가 뉴욕주 허가에 따라 10%로 제한된다.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