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뷰티 : 라떼는 말이야, 그때 그 시절의 뷰티템
“뷰진 보러 오지마…”
“그게 뭔데?”
“이제 더이상 뷰진 보러 오지 말라구!”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크흡
오늘은 이 드립을 알고 있는
그대들을 위해 준비했다.
영원히 어리고 학생일줄 알았는데
어느새 나도 모르게
뜨뜻한 라떼를 홀찌락하고 싶어지게 된
우리 동년배들을 위해
그때 그 시절의 화장품들을 모아봤다!!
탑골 뷰우-티!
다들 어디 뜨뜻한 라떼 한 잔
땡길 준비 되었는 감?
(이거 알면 최소 90년대 이상 ㅇㅇ)
“그게 뭔데?”
“이제 더이상 뷰진 보러 오지 말라구!”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크흡
오늘은 이 드립을 알고 있는
그대들을 위해 준비했다.
영원히 어리고 학생일줄 알았는데
어느새 나도 모르게
뜨뜻한 라떼를 홀찌락하고 싶어지게 된
우리 동년배들을 위해
그때 그 시절의 화장품들을 모아봤다!!
탑골 뷰우-티!
다들 어디 뜨뜻한 라떼 한 잔
땡길 준비 되었는 감?
(이거 알면 최소 90년대 이상 ㅇㅇ)
즈아~ 우리때는 말이지?
뷰티 브랜드 5대장이 있었지.
스킨푸드, 토니모리, 에뛰드하우스, 클린앤클리어, 더 페이스샵!
물론 지금도 여전히 인기있는 브랜드들이지만
저때는 국민들이 쓰는 뷰티 제품 중 (오바 좀 보태서)
90%가 저 브랜드들이었다~ 이말이야!
라떼는 어떤 제품들이 유행이었는지
본격적으로 추억회로 돌려보자구.
뷰티 브랜드 5대장이 있었지.
스킨푸드, 토니모리, 에뛰드하우스, 클린앤클리어, 더 페이스샵!
물론 지금도 여전히 인기있는 브랜드들이지만
저때는 국민들이 쓰는 뷰티 제품 중 (오바 좀 보태서)
90%가 저 브랜드들이었다~ 이말이야!
라떼는 어떤 제품들이 유행이었는지
본격적으로 추억회로 돌려보자구.
기초부터 볼까?
진짜 내 뷰티 인생은
저 토마토 선크림을 쓰기 전과 후로 나뉜다.
ㅇㅈ?
많은 이들의 인생 첫 선크림으로
미친 듯한 톤업이 특징이며 양 조절 못하는 순간
무조건 가오나시행 되는…
진짜 내 뷰티 인생은
저 토마토 선크림을 쓰기 전과 후로 나뉜다.
ㅇㅈ?
많은 이들의 인생 첫 선크림으로
미친 듯한 톤업이 특징이며 양 조절 못하는 순간
무조건 가오나시행 되는…
기초의 중요성도 잘 몰랐던 시절,
화장을 훈녀생정으로만 배운 에디터는
남들 다 하니까 그냥 따라 바른 것일 뿐…
이니스프리 미네랄 미스트도
화장 전에 무조건 꼭 뿌려줬는데
병이 작아서 휴대하기 짱 편했음.
그리고 풋풋한 그때 그 시절
소녀시대와 샤이니가 광고한
클린앤클리어랑 나나스비까지
어때 친구들 이제 슬슬 옛 기억들이
떠오르나?
화장을 훈녀생정으로만 배운 에디터는
남들 다 하니까 그냥 따라 바른 것일 뿐…
이니스프리 미네랄 미스트도
화장 전에 무조건 꼭 뿌려줬는데
병이 작아서 휴대하기 짱 편했음.
그리고 풋풋한 그때 그 시절
소녀시대와 샤이니가 광고한
클린앤클리어랑 나나스비까지
어때 친구들 이제 슬슬 옛 기억들이
떠오르나?
얼렁뚱땅 기초를 바른 후에는 베이스!
사실 그때는 메이크업베이스가 뭔지도 몰랐던 것 같은데
정말 꼬박꼬박 열심히도 발랐더랬다.
더페이스샵에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은
초록색이랑 보라색이 있었는데
난 홍조때문에 초록이 씀.
사실 그때는 메이크업베이스가 뭔지도 몰랐던 것 같은데
정말 꼬박꼬박 열심히도 발랐더랬다.
더페이스샵에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은
초록색이랑 보라색이 있었는데
난 홍조때문에 초록이 씀.
그리고 지금 들으면 웃기겠지만 우리때만 해도 비비크림은 진짜 혁명이었음!
미샤 퍼펙트 커버 비비,
에뛰드 하우스 진주알 비비,
더 페이스샵 파워 퍼펙션 비비가
3대천왕이었는데
화장 좀 했다 하는 사람들은
다 한번씩 거쳐봤을 거야.
얼굴이 시멘트처럼 회색빛이어도
좋다고 마구마구 발라서
쌤들 한테 맨날 듣는 소리
“목은 까만데 얼굴만 허연거 봐라
아주 둥둥 떠다니네”
그치만 우리가 늘 하는 대답은
“아 이거 선크림 바른 건뒈여?;;”
ㅎ
미샤 퍼펙트 커버 비비,
에뛰드 하우스 진주알 비비,
더 페이스샵 파워 퍼펙션 비비가
3대천왕이었는데
화장 좀 했다 하는 사람들은
다 한번씩 거쳐봤을 거야.
얼굴이 시멘트처럼 회색빛이어도
좋다고 마구마구 발라서
쌤들 한테 맨날 듣는 소리
“목은 까만데 얼굴만 허연거 봐라
아주 둥둥 떠다니네”
그치만 우리가 늘 하는 대답은
“아 이거 선크림 바른 건뒈여?;;”
ㅎ
다음 대망의 틴트!
진짜 이건 모르면 간첩임.
우리 다들 일분에 한번씩 틴트 발랐었잖아!
물 틴트 파우치에서 터져서 피바다 됐었잖아!
네번째 손가락 끝은 항상 빨갰었잖아!
우리 모두 쥐잡레드 입술 하고 있었잖아!
이거 공감 못하는 사람이랑 겸상 안함 ㅇㅇ.
진짜 이건 모르면 간첩임.
우리 다들 일분에 한번씩 틴트 발랐었잖아!
물 틴트 파우치에서 터져서 피바다 됐었잖아!
네번째 손가락 끝은 항상 빨갰었잖아!
우리 모두 쥐잡레드 입술 하고 있었잖아!
이거 공감 못하는 사람이랑 겸상 안함 ㅇㅇ.
저때는 물 틴트랑 젤 틴트가 제일 많았는데,
특히 저 토니모리 틴트는 진짜
한 10개는 넘게 산 듯
케이스가 무슨 유리로 되어있는지
툭하면 새고 터지고 진짜 난리도 아니었다구,
하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그 핏빛 레드 컬러때문에
맨날 휴지에 둘둘 싸가지고 다님.
그리고 그와 쌍벽을 이루는
에뛰드 앵두알 맑은 틴트까지.
그 어마무시한
어착핑(어차피 착색은 핑크)의 전설은
이때부터 시작이었으니…
특히 저 토니모리 틴트는 진짜
한 10개는 넘게 산 듯
케이스가 무슨 유리로 되어있는지
툭하면 새고 터지고 진짜 난리도 아니었다구,
하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그 핏빛 레드 컬러때문에
맨날 휴지에 둘둘 싸가지고 다님.
그리고 그와 쌍벽을 이루는
에뛰드 앵두알 맑은 틴트까지.
그 어마무시한
어착핑(어차피 착색은 핑크)의 전설은
이때부터 시작이었으니…
치크랑 섀도우도 빠질 수 없지,
라떼는 볼이랑 입술이 진할 수록
예쁘고 본새 나는 줄 알아서
스킨푸드 립앤치크 세가지맛 진짜
애용했었음!
그리고 요.즘.애들은 첨 보겠지만
태초의 바닐라코는 그렇게
뽀얗고 핑꾸핑꾸한 느낌이 아니었단다.
라떼는 볼이랑 입술이 진할 수록
예쁘고 본새 나는 줄 알아서
스킨푸드 립앤치크 세가지맛 진짜
애용했었음!
그리고 요.즘.애들은 첨 보겠지만
태초의 바닐라코는 그렇게
뽀얗고 핑꾸핑꾸한 느낌이 아니었단다.
이것도 보면 내 동년배들 다 크으 할거야
너도 나도 어색한 쌍꺼풀 하고 다니던
다크니스 쌍액,
가인 아라로 유명했던
토니모리 백스테이지 젤 아이라이너에
너무 많이 발라서 하얗게 굳어버렸던
에뛰드 하우스 투명 마스카라,
너도 나도 어색한 쌍꺼풀 하고 다니던
다크니스 쌍액,
가인 아라로 유명했던
토니모리 백스테이지 젤 아이라이너에
너무 많이 발라서 하얗게 굳어버렸던
에뛰드 하우스 투명 마스카라,
그리고 여전히 인기를 이어 가고 있는
국민 필수템 이니스프리 노세범!
얼굴보다는 머리에 더 많이 썼는데,
머리 안 감았을 때 학교 오자마자
바로 앞머리랑 정수리에 톡톡톡하고
뽀송한 척 하던 그거 알지?^^
많이들 쓴 만큼.
서로 빌려주기도 많이 했는데
진짜로 이거 맨날 빌리던 친구들 …
그때 쵸큼 아까워따…ㅡㅡ
국민 필수템 이니스프리 노세범!
얼굴보다는 머리에 더 많이 썼는데,
머리 안 감았을 때 학교 오자마자
바로 앞머리랑 정수리에 톡톡톡하고
뽀송한 척 하던 그거 알지?^^
많이들 쓴 만큼.
서로 빌려주기도 많이 했는데
진짜로 이거 맨날 빌리던 친구들 …
그때 쵸큼 아까워따…ㅡㅡ
마지막으로
언제부터 그렇게 보습에 신경썼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파우치 속에
누구나 다 하나씩 있었던 핸드크림이랑 립밤.
국민 립밤 니베아! 빨강이 제일 잘나갔었음.
그리고 주로 스틱보다는 발라서 쓰는 립밤이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함.
손가락 방향 잘 못하면 손톱에 팍 찍히는 거
다들 기억나지?
언제부터 그렇게 보습에 신경썼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파우치 속에
누구나 다 하나씩 있었던 핸드크림이랑 립밤.
국민 립밤 니베아! 빨강이 제일 잘나갔었음.
그리고 주로 스틱보다는 발라서 쓰는 립밤이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함.
손가락 방향 잘 못하면 손톱에 팍 찍히는 거
다들 기억나지?
자 이렇게 오늘
그때 그 시절 썼던
화장품들을 한번 되짚어 봤는데
첨부터 끝까지 다 아는 거다!
하는 친구들은 이제 빼박 에디터랑 동년배인것이여~
(물론 에디터 나이는 안알랴줌 (찡긋)
그때 그 시절 썼던
화장품들을 한번 되짚어 봤는데
첨부터 끝까지 다 아는 거다!
하는 친구들은 이제 빼박 에디터랑 동년배인것이여~
(물론 에디터 나이는 안알랴줌 (찡긋)
오랜만에 옛이야기를 하니 좋구만
나도 어쩔 수 없는 라떼인건가…하촴
누구 또 생각나는
탑골뷰티템 있다면 알려줘!
우리 다들 온라인 탑골에서
정모나 하자구~(찡긋
나도 어쩔 수 없는 라떼인건가…하촴
누구 또 생각나는
탑골뷰티템 있다면 알려줘!
우리 다들 온라인 탑골에서
정모나 하자구~(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