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 똑똑하게 구매하는 법 A to Z


요즘 가정집에 전자레인지가 없는 곳은 드물 정도로, 전자레인지는 매우 대중화된 가전제품입니다. 


전자레인지는 다른 가전제품과 비교했을 때 제품 간 차이가 크지 않은 편인데요,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몇 가지를 고려하면 좋습니다. 어떤 게 있을까요? 



소비전력보다 출력 확인하기


전자레인지에는 소비전력과 출력이 와트(W) 단위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소비전력은 실제 소비되는 시간당 전력 소모량이며, 출력은 마이크로파의 세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전자레인지 구매 시에는 출력을 확인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비전력이 높을수록 출력이 세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의 성능도 좋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전자레인지의 출력은 대부분 700W와 1000W로 두 가지로 나뉘는데, 

1000W는 700W 대비 조리 속도가 최대 30% 정도 절감이 가능하지만 가격과 소비전력이 약 1.3~5배 정도 높습니다.


전자레인지는 사용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그 차이는 크지 않으며, 조리시간이 길어서 불편한 경우가 아니라면 700W대 제품도 충분합니다.


실제로 전자레인지의 사용빈도가 매우 높은 편의점 등의 업소가 아니라면 1000W 제품은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조리성능은 차이가 있을까?


제조사별로 에너지 소모가 적은 인버터, 골고루 익히는 입체가열, 쏙쏙 가열 등의 가열방식을 내세우고 있지만, 전자레인지의 기본원리가 단순하고 동일하기 때문에 성능 차이가 크지는 않습니다.


소비자보호원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8가지의 전자레인지 성능 테스트를 한 적이 있는데, 가열 균일 성능과 해동 속도의 차이는 있었습니다. 다만 이는 인위적인 실험조건에서의 차이이고, 해동 속도는 제품별 세팅값의 차이로 성능 차이가 크게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즉석밥, 죽, 냉동식품 등을 각 식품에 표시된 조리방법으로 조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정상적으로 조리되었으며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제품 간 성능 차이는 존재할 수 있지만, 실제 사용 시 체감 성능 차이는 크지 않기 때문에 어떤 제품이 성능이 뛰어난지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고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부피보다 너비, 깊이를 확인하기


전자레인지의 용량은 20L 미만의 소형 / 20~23L 중형 / 24L 이상의 대형으로 구분됩니다. 


판매되는 제품 중 20~23L의 중형 제품이 가장 많으며, 그 이상의 크기는 가격이 30~40% 비싸집니다. 


용량은 조리실 내부의 부피를 의미하는 것으로 용량이 클수록 한 번에 더 많은 양의 조리가 가능합니다.



실제 사용 시에는 조리실 내부의 용량(부피)보다, 자주 사용하는 접시나 그릇이 들어가는지가 결정되는 조리실 내부의 너비가 중요합니다.


같은 용량이라도 형태에 따라 높이가 높고 너비가 짧은 제품도 있고, 높이가 낮고 너비가 긴 제품이 있습니다. 같은 제품도 3cm가량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실제로 사용 시에는 재료를 높게 쌓는 경우보다 큰 접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너비가 긴 제품이 유리합니다. 




또한, 전자레인지는 회전하기 때문에 너비뿐 아니라 깊이도 동시에 커야 합니다.


간혹 큰 용량을 광고하는 제품 중 깊이는 그대로이고 너비만 길어진 제품이 있는데, 이런 경우 더 큰 접시가 들어갈 수는 있어도 회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크기는 너비와 폭 30cm로 충분


제품의 크기는 외관 크기와 실제 사용되는 조리실 내부의 크기로 표기됩니다. 외관 크기는 전자레인지를 위치시킬 공간의 크기와 비교해보고, 조리실 크기는 '내가 주로 쓰는 큰 그릇의 지름'과 비교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실제로 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접시나 그릇의 크기는 조리실 크기가 아닌 회전판 크기로, 조리실 내부 대비 3~5cm 정도 작습니다.


제품에 따라 조리실 내부가 평평하지 않고 튀어나온 곳이 있기도 하고 부딪히지 않고 회전하기 위해서는 내벽에서 1~2cm 정도 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너비와 폭이 30cm인 제품은 직경이 약 25~27cm 정도인 접시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30cm 정도의 제품도 충분합니다. 

어떤 부가기능이 좋을까?


  • 탈취 기능 전자레인지 사용 시 내부의 음식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탈취 기능이 있으면 마이크로파 방출 없이 송풍으로 강제 공기 순환을 하기 때문에 비교적 빠른 냄새 제거가 가능합니다.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도 냄새가 빨리 빠져서 편리하다고 느끼는 기능입니다.

  • +30초 버튼 한번 누를 때마다 작동시간이 30초씩 늘어나는 기능입니다. 여러 버튼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으로, 없으면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 보온기능 : 조리가 된 음식을 일정 시간 동안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기능입니다. 여러 가지 음식을 동시에 준비하는 경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 발효기능 : 상대적으로 낮은 출력으로 요거트, 빵 반죽을 단시간에 발효시킬 수 있어 잘 사용한다면 편리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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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전자레인지에 대해

구입 시 알아야 할 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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