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꽃 단 오연서, '이 구역의 미친X' [DAY컷]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4.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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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분노유발자로 돌아온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연출 이태곤/ 극본 아경/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에스피스)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노휘오(정우 분)와 분노유발 100%의 이민경(오연서 분),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남녀의 로맨스.

'이 구역의 미친 X'는 분노조절이 가장 힘든 정우(노휘오 역)와 분노유발이 가장 쉬운 오연서의 코믹 빅매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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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오연서가 분노유발자로 돌아온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연출 이태곤/ 극본 아경/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에스피스)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노휘오(정우 분)와 분노유발 100%의 이민경(오연서 분),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남녀의 로맨스.

사진 속 오연서는 장소불문, 시간불문 머리에 꽃을 꽂고 있다. 얼굴의 반을 가리는 커다란 선글라스 역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연서가 맡은 이민경은 커리어부터 미모까지 다 갖춘 완벽한 인생을 살던 어느 날, 갑자기 겪게 된 비극적 사건으로 인해 사람을 믿지 못하고 세상과 소통을 끊게 된 인물이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어 세상의 모든 이들에 날을 세우고 경계하며 이른바 '민경적 거리두기'를 실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으며 본의 아니게 주변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민경은 분노조절이 0%에 수렴하는 노휘오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지독한 인연으로 얽히면서 프로 분노유발자의 면모를 마음껏 발산한다. 이민경의 분노 유발 스킬은 노휘오의 마인드 컨트롤을 무용지물로 만들 정도로 상상을 초월해 극의 재미를 배가한다"고 전했다.

‘이 구역의 미친 X’는 분노조절이 가장 힘든 정우(노휘오 역)와 분노유발이 가장 쉬운 오연서의 코믹 빅매치를 예고했다. 인간 키오스크 알바생으로 변신한 악뮤 수현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이 등장할 것이라고.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 X’는 5월 24일(월)부터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 X>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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