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리뷰 '확' 바꾼다.."별점→태그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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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스마트플레이스 리뷰 체계를 개편한다.
네이버는 올 3분기까지 '별점' 평가방식 대신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태그 구름'을 도입한다고 17일 발표했다.
AI 기술이 방문객 리뷰 속 업체의 개성을 소개하는 키워드를 추출해 별점으로 표현하기 힘들었던 각 매장의 장점과 개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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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네이버가 스마트플레이스 리뷰 체계를 개편한다.
네이버는 올 3분기까지 '별점' 평가방식 대신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태그 구름'을 도입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태그 구름은 방문객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해시태그 형식의 통계 정보다. AI 기술이 방문객 리뷰 속 업체의 개성을 소개하는 키워드를 추출해 별점으로 표현하기 힘들었던 각 매장의 장점과 개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 별점 시스템을 폐지하고 '태그 구름'을 도입한다. [사진=네이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3/17/inews24/20210317092324447zlcd.jpg)
별점 시스템은 이용자가 편하게 평가를 남기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았으나, 악성 평가에 대한 사업자 고충도 컸다. 특히 오프라인 중소상공인(SME)에게 평판 중요도가 큰 만큼, 네이버는 업체 정보는 충분히 제공하면서도 각 매장의 개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기로 했다.
짧은 코멘트 중심의 리뷰 환경도 개편된다. 정보가치가 높지 않은 단순 인사말이나, "음식이 달아요" 등 사용자별 평가 기준이 다른 리뷰, 이유 없는 악평 등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플레이스 리뷰 공간은 '취향 공유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나와 취향이 비슷한 이용자를 구독해 리뷰를 모아볼 수 있고, 프로필을 통해 해당 이용자의 맛집 리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리뷰가 아니어도 사업자에게 불만을 나타낼 수 있는 '사장님에게만 전할 이야기(가칭)'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온라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오프라인 중소상공인 고충의 상당수가 별점과 간편 코멘트 중심의 리뷰 환경에서 기인한다"며 "이용자에게 익숙해진 표준 기능을 없애는 것은 도전적인 시도지만, 리뷰 방식을 실험해 나가며 오프라인 중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의 첫 단추를 꿰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jie@inews24.com)[ⓒ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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