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북초 김영수도서관 재개관 2년.."원도심이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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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도심 복합문화공간인 '김영수 도서관'이 재개관 2주년을 맞았다.
1일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김영수 도서관은 제주 최초의 학교 도서관인 제주북초등학교 도서관과 그 주변에 방치돼 있던 옛 관사, 창고 등을 보수해 2019년 6월 제주북초에 다시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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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 원도심 복합문화공간인 '김영수 도서관'이 재개관 2주년을 맞았다.
1일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김영수 도서관은 제주 최초의 학교 도서관인 제주북초등학교 도서관과 그 주변에 방치돼 있던 옛 관사, 창고 등을 보수해 2019년 6월 제주북초에 다시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공간 기획부터 설계, 시공, 운영 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2019년 국무조정실로부터 '생활SOC 최우수상'을 받았고, 이듬해에는 성공적인 공간 구현으로 국토교토부로부터 '대한민국 공공 건축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이 도서관은 낮에는 제주북초 학생들을 위한 학교 도서관으로, 저녁과 주말에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 도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Δ책 놀이 프로그램 '책 보따리 & 이야기 보따리' Δ그림 책 읽어주기 Δ가족 책방 등 독서 프로그램들의 면면도 다채롭다.
이 같은 공로로 전날 김영수 도서관에서 열린 재개관 2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인 신인기·안미정·윤다현씨가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유희동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김영수 도서관은 전국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지역 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공간"이라며 "이제는 미래의 희망을 키우고 제주도민의 행복을 가꾸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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