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재활병원 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김재노 2021. 2. 18. 19:58
[KBS 대구]
대구 지역 재활병원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가 진행됩니다.
대구시는 북구의 재활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 재활병원의 특성상 노인과 장기 입원치료자가 많아 감염 위험이 높다며 종사자 2천6백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다음달 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기존 요양병원과 요양원에 대해서만 진행하던 종사자 진단검사를 재활병원으로 확대해야한다고 중수본에 건의해 국비 8천만 원을 지원받아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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